부들개지는 맬빵을 닮은
폭 1.5cm 내외의 잎이 특징인 풀임
대게 1.8m까지 자람.

수꽃의 경우 암꽃 위에 빽빽하게 극히 단시간만 피어나며 암꽃은 핀 후 얼마 지나지않아
갈색 부들개지로 변함
수꽃의 노란 꽃가루가 종종 대량으로 분출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음.

서식지는 세계 전역에서 흔히 발견됨
호수, 하천, 운하, 강, 해변, 강가같은 물가에서 주로 서식함
햇볕이 밝게 비치는 것들 찾아보면
쉽게 발견할 수 있음.

식용법은 어리고 부드러운 가지는 날 것 혹은 조리해서 먹을 수 있고, 뿌리줄기는 매우 거칠지만 녹말이 풍부해 생존시에 유리함
뿌리줄기를 두들겨서 녹말을 추출하면
밀가루 처럼 써먹을 수 있으며 꽃가루에도 녹말이 풍부함.
부들개지가 충분히 자라지 않은 상태인 경우엔
꽃가루는 받는 것보다는 암꽃 부분을 삶아서
옥수수처럼 먹는 방법이 있음

또 다른 용도로 뗏목 등을 만드는 직조용 재료로 사용이 가능하며
솜 질감의 씨앗은 배갯속 및 단열재로 활용이 가능하며 솜털은 부싯깃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부들개지를 말린 다음 태우면
훌륭한 방충재로 사용이 가능함.

치커리는 약 1.8m까지 자라며,
잎은 줄기 밑동에 모여 나지만 줄기에도 몇 장이 붙음.
아랫잎은 민들레 잎과 비슷하고 꽃은 하늘색,
맑은 날에만 꽃이 핌.
치커리의 즙은 우유처럼 보임.

서식지는 오래된 들판, 황무지, 잡초밭, 도로변이 남 유럽/아시아가 원산지이지만 아프리카 및 북아메리타의 대부분에서도 자람.

식용법은 모든 부위를 섭취 가능
어린 잎은 샐러드로 먹거나 삶아먹을 수 있음
뿌리는 채소처럼 조리하면 됨
치커리 뿌리의 경우 진갈색이 될때까지 볶은 다음
가루로 빻으면 커피 대용품으로 사용이 가능.

이를 이용해 1차대전 후반 당시
독일에서 기호식품 및 식량이 부족한 상황일때 써먹기도
했는데
물론 똥꼬쑈 ^^

뽕나무는 단순한 형태의 잎이 엇갈려 나고
잎의 표면은 거칠며, 흔히 오디로 부르는
열매는 씨가 많고 검거나 푸른색을 띔.

서식지는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아프리나의 온대/열대지역에서 숲과 도로, 버려진 경작지 등에서 서식함.

식용법은 조리 여부에 상관없이 열매를 섭취할 수 있으며 건조시켜서 저장할 수 있음.

또 다른 활용법으로 뽕나무의 속껍질을 찢어 줄로 만들 수 있음.

다음은 소나무

소나무야 다들 많이 봐와서 잘 알테니 생김새 그런건 넘어가겠음

서식지는 볕이 잘 드는 개활지에서 자람
북-중부 아메리카 여러곳, 카리브 해 연안 대부분,
북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유럽 등에 서식.

식용 방법은 모든 종의 씨앗을 먹을 수 있음.
어린 수컷의 솔방울은 봄에만 자라는데
생존식량으로도 사용 가능함.
이 껍질엔 당분과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씨앗은 조리 없이, 혹은 익혀서 섭취 가능.
푸른 소나무 잎을 달인 차는 비타민 C가 풍부함

송진의 경우 방수재료 및 접착제로 써먹을 수 있음.
나무에서 수액을 모으면 되는데 양이 적게 나온다면 껍질에 홈을 파서 더 많이 수액을 나오게 하면 됨.
수액을 용에 담은 뒤 가열하면 접착제
(약간의 재를 섞어 보강 가능.)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가열한 송진은 즉시 사용해야함.
굳는다면 응급용 치아 충전재로 쓸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