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로 써서 모바일은 보기 불편할수 있음)

영칭:hand cannon

한칭:핸드 캐논,핸드 캐넌

유럽에서 만들어진 개인 화기로, 말 그대로 '사람이 들고 운반 가능한 화포'를 모토로 만들어짐

위에서 설명했듯 대포를 보병이 휴대하게 함으로 보병의 화력증진, 화승총을 보조하기 위해 군에 보급됨

장전방식은 대포와 똑같이 종구에 화약 탄환 순서로 투입하고 뒤에 구멍에 심지를 넣고 불을 붙이는 전장식 매치락 격발방식이였음

참고로 화승과 매치락은 비슷한뜻임 대충 쉽게 설명하자면 심지에 불 붙여서 격발하는 방식인데 

그 심지를 우리말로 화승이라하고, 매치락은 그것을 활용한 격발방식임 따라서 화승총과 매치락건은 같은 물건임

어쨌든 재원은 보통 전장 120cm, 중량 3kg 정도로, 실제 화포의 포신은 30cm 정도임으로

나머지는 90cm는 전부 목제로 된 손잡이로 구성되기 때문에 포신의 구경이 크고 길이는 짧아서 대포처럼 한대만 맞아도 치명적이였음

대신 그에 따른 반동도 엄청났는데 화승총보다 몇배는 강력해서 채격좋은 병사를 뽑아서 가슴에 지지판을 대고 쏘거나 거치대에 걸고 사격했음


위는 하켄북세(hakenbuchse)라 불리는 핸드 캐논의 일종. 

하켄북세란 '갈고리가 달린 총'이라는 의미로 포신에 달린 갈고리로 성벽에 걸고쏘는 방어용 무기였음


그리고 우리나라의 승자총통도 핸드캐논의 일종이라 볼수 있음 

후기에 발명된 핸드캐논인 만큼 기능이 발전해 작은 구슬을 여러게 넣고 쏘는등 다목적으로 사용됨


그리고 이렇게 여러게를 이어붙여 기관총 처럼 만든것도 있음

다만 장전이 오래걸리고 반동이 정신나갈 만큼 강력해 명중률을 엿바꿔먹어서 잘 사용되지 못함


이렇게 내가 가장 좋아하는 무기인 핸드캐논에 대해서 알아보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