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게시판

일반인을 기준으로 저지능과 고지능을 나누면 마름모꼴의 형태가 되는데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으로는 마름모 밑의 사람들만 생활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생각하는데, 위쪽의 사람들도 일반인들과 생활하는 데 불편할 때가 꽤 있고 특히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음 오히려 저지능의 경우가 행복도 면에서 점수가 평균적으로 더 높음


일반적인 사람들이랑 대화하다 보면 사고의 속도가 차이나기 시작하면 대화가 매끄럽게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고, 자신의 생각을 일반인들이 공감하지 못하는 경우도 왕왕 생김


특히 심하게 괴리감이 느껴질 때는 일을 하면서 업무에 대해 의견제시를 할 때 충돌이 많음 서로의 생각을 이해를 못하고 소수자인 쪽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으니까 그러다보면 점점 의욕도 사라지고 회의감이 들게 됨


소수자지만 배려해 달라고 할 수도 없는 게 현실이라 딜레마라고 생각함 고지능인 사람들이 정신병 환자 비율이 유의미하게 높다는 게 괜한 이유가 아닌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