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자는 해봤는데 0교시는 안해본듯 근데 야자를 9시, 10시까지 해도 학원이 1시 넘게까지 함 ㅋㅋㅋㅋ 즉, 사교육은 결국 하게 됨

ㄹㅇ 안자면 못버팀

난 야자 선택제라서 안했는데

우리 학교도 밤 11시까지 야자하고 아침 7시40분에 수업 일정 시작해서
매일 피곤에 쩔어 있던거 공감가네 ㅋㅋ

이게 진짜 사람 대가리에서 나온 생각이냐

우리학교는 0교시 전에 EBS시청도 한시간 했음 애들 자면 선생들이 끌고나가서 두들겨 팸 지금생각해보면 그게 뭐라고 이렇게 까지 했어야 했나 싶음

내가 겪은 건 말 그래로 자율이라 나쁘지 않았음. 오히려 시간 제한인가 생기고 좀 불편해짐.

고3때  0교시 무조건이였는데 ㅋㅋㅋ

학교에서 자고 10시넘어 과외받는 애들도 많았고ㅋㅋㅋ 사실상 뻘짓이었음

저게 진짜 웃긴게 저렇다고 사교육이 안줄어드는게 아님 공부잘하는 애가 집에서 과외받거나 학원가야한다고 말하면 야자빼주고 했었음. 나도 그렇게 평일에 학원 다녔고 학원에서 한번 토요수업하게 된적 있는데 그때도 원장쌤이 써준 협조부탁한다는 종이 한장 들고가니 빼줬음

저거 있든 없든 학원은 다녀본적이 없다.
부모님께서 안보내 줬거든

4당5락 마인드로 야자도 시키고 0교시도 시켜서 학원을 못가게하면

사교육비가 절감 되지않을까? - 이게 전형적인 군대 마인드임. 그런다고 학원 갈 애들은 새벽에도 학원 감. 강제로 막는다고 막아졌으면 이미 해결되었지

0교시 = 영어듣기한다고 7:20 등교
회사다니는아빠보다 일찍 나갔던걸로 기억
하교는 야자하고나면 10:40

야자10시까지하고 11시부터 1시까지 학원ㅋㅋ

뭐야 이거 기본아니엿냐 11시까지야지 아침 7시반까지 등교 7시50분 쉅시작

이제 야자안함??

중학교때 0교시 신청 받아서 했었는데 교육부 공문으로 금지 시켜서 아예 안함
야자? 그거 하고 싶은 애들만 선택제였음

92년생 기준으로도 고등학교때 많이 완화됐었음 ㅋㅋ 야자 빼고 ㅋㅋㅋㅋㅋ 80년대생이 좀 더 와닿을듯?

야자는 선택이지만 안한다고 하면 교무실 불려가서 사유설명하고 부모랑 연락해서 허락받아야했던 세대 ㅇㅇ...그나저나 사교육 잡는다고 하는 건 줄은 몰랐네...그냥 교육열이 ㅈㄹ맞은 줄...

ㄹㅇ 이거 미친짓이였음 지금 생각해보면 난 학원까지 해서 집가면 12시넘고 씻고 뭐하면 1시 넘었는데 고등학생에 체력은 진짜 대단하다.

ㅋㅋ 느그나라 야자 왜 하냐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공대 의대 나오는거 아니면 죄다 문송하고 실업자인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