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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슴체가 주가 되니 불쾌하다면 이 썰을 안 봐도 됨.


요약:교통사고


때는 초딩 3학년

학교에서 선생님이 추로스 얘기 하시길래

집 근처 편의점에 추로스 사러 갔었음.

하필 그 때가 11월 중순이라 오후 6시 넘어가면 급격히 어두워지기도 하고

비도 와서 주위가 엄청 어두웠음.

우산 쓰고 횡단보도 초록불이라 건너는데

횡단보도 끝자락에서 차에 치임.

난생 처음 교통사고라 당황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음.

비는 내리는데 우산은 저 멀리 가서 난 비 맞고

주머니에 있던 지갑도 저 멀리 가서 지갑도 비 맞고

깜짝 놀라서 그 자리에서 울어버림.

다행히 치명상은 아니었고 

지인이 그 근처에 계셔서 지인이 병원에 데려다 주심.

물리치료 2주동안 받고 다시 정상적인 생활 함.


어딘가 안 맞는 부분 있으면 알려주셈.

이런 류의 글을 자주 안 써서 오류가 많을 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