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이 판사 매수 혐의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음.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자신의 불법 정치자금 수사와 관련해 대법관에게 "내부 기밀을 알려주면 퇴임 후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한 혐의를 받았음.


이로써 사르코지는 제5공화국 체제가 설립된 1958년 이후 부패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첫 대통령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