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가 딱 그래... 당연하다고 막연히 믿어왔던 것들을 다 한번씩 의심해 보다가, 이젠 뭘 믿으면 좋을지 좀 막막해져 버렸다;; 의외로 내가 '지식'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그저 '믿음'에 불과했던 경우가 참 많더라....뭐든지 적당히 하기가 쉽지 않아ㅋ 일단 잠정적으로 기존의 '상식' 이란 걸 다시 채택해 봐야겠어.
그 유기적으로 연결되는걸 찾으면 좋다고봄. 모든 정보는 결국 믿음을 근거로 두기때문에
두가지의 정보가 서로를 상호보완하고있다면 그 둘은 참일 가능성이 커진다고 봄. 거기다가 하나씩 살을 붙여나가는 거임. 다만 하나라도 잘못되면 다시 무너뜨릴 각오는 해야함
글고 쓰니가 계속해서 자신 스스로가 잘못된건 아닌지 주기적으로 검증해보면 그래도 일반인들보단 훨씬 안전할거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