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소리야 팽배수는 조선군 중기 이전에도 거의 사라지고 그전부터도 매우 적었어 앞에서 말했듯 그마저도 상대를 위한 특수병으로 분류한 거고 소수였음 그리고 갑사도 내가 말한 대로 왕실 호위빼면 점점 줄어들었고 일본이랑 싸울 땐 별로 활약도 못했음 그땐 이미 조직이 걍 거의 증발 상태였음
조선왕조실록에서는 팽배수들의 전투력과 숙련도가 상당히 높았다고 기록되어있다. 장창 5기와 팽배 1기가 붙으면 팽배 1기가 이긴다는 묘사까지이 등장한다. 방패와 한손검은 둘 다 매우 실용적인 무장이고, 정예 훈련을 받았음을 감안하면 나름대로 강병이라고 할만했다. 다만 팽배수의 채용은 무예와 전혀 상관없는 달리기와 힘으로 군사를 선발하였다.
팽배수는 능동적인 대처력을 기르기 위해 방패를 바닥에 내려놓고 잽싸게 들어올려 공격을 막는 훈련부터, 실제 전쟁터에서 쓰는 병기보다도 무거운 갑옷과 방패, 한손검을 착용하고 훈련을 받았다. 팽배수는 최전방에 서서 싸우는 병과이며, 일차적으로 모든 방진의 중심이 되었기 때문이다.
임진왜란, 병자호란의 패인으로는 오랜 평화기간, 수비전략의 변화 때문에 팽배수의 양성이 부실했던 점을 지적하기도 한다. 두 차례의 전쟁이 끝나고부터는 명나라에서 도입한 등패를 이용하는 등패수가 이러한 역할을 대신했다.
ㅇㅇ 그들이 잘 싸운 건 맞음 근데 내말은 그들은 소수라서 검술을 크게 발전 시키는 노하우가 대량으로 보고되고 축적되는 양이 결국 적다고 님도 쓴거 보면 [ 능동적인 대처력을 기르기 위해 방패를 바닥에 내려놓고 잽싸게 들어올려 공격을 막는 훈련부터, 실제 전쟁터에서 쓰는 병기보다도 무거운 갑옷과 방패, 한손검을 착용하고 훈련을 받았다.] 걍 혼자서 해당 병종이 잘 싸우게 특화된거지 검술 자체가 전투능력이아니라 검술이란 분야가 발달할 근거가 없다고..... 전투능력이 아니라 [다만 팽배수의 채용은 무예와 전혀 상관없는 달리기와 힘으로 군사를 선발하였다] 이런 부분도 있고 또 갑사는 그냥 조선시대에 특수부대를 두루 말하는 지라 애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