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위의 백제 침공을 정리하고 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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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239)

추천 3 비추천 0 댓글 55 조회수 528 작성일 2021-03-04 05:31:15 수정일 2021-03-04 05:32:08

https://arca.live/b/dogdrip/22280603

북위가 백제를 침공하기 위해서는 고구려의 요동반도를 통한 해로로 진격하는 것이 가장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장수왕은 죽기 1년 전까지(491년까지 재위) 백제 침공을 지원했던 것이다.

그 말은

장수왕은 한성 백제를 멸망시킨 것으로도 모자라 죽을 때까지 백제의 멸망을 노렸던 지략가였다는 것이다.

장수왕 그는 도대체...

댓글 [55] 글쓰기

Recovery

2021-03-04 05:32:46 답글

북위랑 고구려가 그때 사이가 좋았나 아무리 사이가 좋았어도 자기나라땅에 군대를 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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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239)

2021-03-04 05:33:14 삭제 수정 답글

북조와 고구려가 우호 관계였고, 남조와 백제가 동맹 관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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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very

2021-03-04 05:39:23 답글

해로로 간다쳐도 가는동안의 보급을 고구려에서 어느정도는 부담을 했을거란 얘기인데 고구려에서 보급을 해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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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239)

2021-03-04 05:43:43 삭제 수정 답글

그대신 백제의 지분을 약속했을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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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very

2021-03-04 05:46:41 답글

조선이 청나라 도와서 나선정벌 하던것처럼 북위하고 같이 군사적으로 동맹맺어서 육로로 가지 않았을까 하기도하는데 그거려면 평양성을 지나야하네 쉬이벌 근데 그당시에 생산성으로 봤을때 경제적으로 풍요롭지도 못할 시절이고 또 물량으로 밀고 들어오는 중궈이기떄문에 보금에서 엄청 큰 문제가 있었을텐데 백제의 지분 약간을 약속하고 고구려가 피같은 보급을 대줬다는것도 어려울걸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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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239)

2021-03-04 05:47:28 삭제 수정 답글

근데 그러면 답이 없는데... 그러면 남조의 산둥반도를 일시적으로 점령하고 침공했다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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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very

2021-03-04 05:48:14 답글

거길 점령했다고 하는 기록도 없지않음?? 일시적으로라도 점령당했으면 기록이라도 있을거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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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239)

2021-03-04 05:48:53 삭제 수정 답글

그러니까 말야... 요동반도도 없이 기나긴 바다를 건너서 갑자기 나타났다는 거는 진짜 말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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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very

2021-03-04 05:50:13 답글

근데 남제서에서 백제 장수 목간나가 해전에서 북위군 격파했다는거보면 해로로 왔을걸로도 보이기는 함. 근데 얘들이 누선이 쓰이기 시작을 했어도 태생이 유목민족이라 항해술이 그렇게 발달을 안했을거란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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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239)

2021-03-04 05:50:42 삭제 수정 답글

ㅇㅇ 그러니까 누선이 격파당한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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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239)

2021-03-04 05:51:07 삭제 수정 답글

그러니까 산둥반도나 요동반도 둘 중 하나로는 와야 한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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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239)

2021-03-04 05:57:05 삭제 수정 답글

장수왕이 북위군 수십만이 평양성을 지나가는 미친 짓을 허용했을리는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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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very

2021-03-04 06:08:53 답글

일단 백제가 요서쪽에 무역기지같은걸 운영하고있었고, 거기서 전투가 벌어진거라면 킹능성 있을라나 아니 근데 역으로 백제에서 요서로 어떻게 배타고 건너가누.. 고구려 수군이 ㅈ으로 보이는것도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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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239)

2021-03-04 06:10:19 삭제 수정 답글

ㅋㅋㅋ 그러니까 말이야... 게다가 요서상업기지 대 북위군 수십만? 전쟁 초기에 북위가 요서상업기지를 무력 점령해서 전쟁이 시작된거면 몰라도 거기가 주전장이라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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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very

2021-03-04 06:11:55 답글

요동에 고구려가 ㅈ으로 보이는것도 아니었을텐데 애초에 고구려전성기가 광개토대왕부터 시작해서 문자왕까지 지속됐을텐데 문자왕때부터 조금씩 기울어지긴 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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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239)

2021-03-04 06:12:16 삭제 수정 답글

저때는 장수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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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very

2021-03-04 06:16:44 답글

장수왕때긴해도 장수왕 말년때니까 아무리 장수왕 말년때라해도 전성기를 달리고있는나라가 바로 옆동네에 있는데 거기서 싸움판을 벌이는것도 에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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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239)

2021-03-04 06:17:26 삭제 수정 답글

ㅇㅇ 북위 본토에서 싸운다는 건 진짜로 미친 짓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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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very

2021-03-04 06:24:08 답글

삼국사기에 침공이라 나와있으니 북위가 백제본토로 온건 확실한디 어케왔노 시발련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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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239)

2021-03-04 06:25:14 삭제 수정 답글

장수왕의 죽기 전 마지막 한 수라고 생각하는 게 편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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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very

2021-03-04 06:28:28 답글

근데 백제를 아예 멸망시킬것이었다면 개로왕 끔살했을때 밀고 내려갔으면 백제 걍 망했을거같은데 나제동맹이 있다했어도 저때 신라는 진짜 ㅈ이 맞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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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239)

2021-03-04 06:29:36 삭제 수정 답글

글쎄... 갑자기 병이 들었으려나... 아니면 문주왕이 성공적으로 웅진 백제로 재건할 줄 예상을 못했던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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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239)

2021-03-04 05:35:57 삭제 수정 답글

그냥 요동반도를 통한 해로를 터줬다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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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very

2021-03-04 05:41:18 답글

근데 걔들 유목민들 아녀? 배를 어케타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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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239)

2021-03-04 05:42:17 삭제 수정 답글

남북조시대에 누선이 쓰이기 시작했었음 실제로 북위의 누선을 백제가 격파했다는 기록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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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싯

2021-03-04 05:32:57 답글

해안가로 오면서 현지로 음식조달(약탈)을 할텐데 지빙에 있는애들이 가만이 있을까??
해안가 애들이랑 내전하겠다는 이야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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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239)

2021-03-04 05:34:46 삭제 수정 답글

약탈? 굳이? 아무튼 장수왕은 북위가 백제를 멸망시키면 그 사이에서 더 큰 이득을 취하려고 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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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싯

2021-03-04 05:42:12 답글

현지조달의 큰 맹점은 보습선임. 암의 땅에 온 사람들에게 우리가 밥을 줘도 제대로 줄 수 있을까?
갑자이 부양인구가 만단위로 느는데??
자른지빙에서 끌고와도 운반시 드는 비용과 음식은 어떡할래??
그리고 그밥을 뭘 믿고 먹을까??
그러니 힘없는 벡성들에게 안전한 음식을 조달(이라 쓰고 약탈이라 읽음)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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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239)

2021-03-04 05:43:05 삭제 수정 답글

음... 그 정도를 감수하려고 했던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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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싯

2021-03-04 06:08:22 답글

그리고 고구려 입장(고대국가 특 + 고려시대 전) 에서는 왕이라는 존재는 대표자 같은거야 
왕위세습은 대표세습인거지 
고구려는 알려진 건 별로 없는데 내전이 겁나 많이 일어난 나라라서 절대로 분란거리 만들면 안되.....
연개소문 양만춘이야기가 괜히 나왔겠어??
전쟁발발 직전까지 그러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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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239)

2021-03-04 06:18:41 삭제 수정 답글

ㅋㅋㅋㅋㅋ... 그나마 장수왕이 80년 가까이 집권하고 있을 때라서 된 게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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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싯

2021-03-04 06:25:30 답글

평양성 천도를 하면 더 조심해야지..
연개소문 양민춘의 대립은 요동파와 평양하의 대립이라고 가정할 때
평양파가 생긴 직후인 장수왕의 시기에는 결속력이 더 약한 상태일거야 그런데 해안가로 외국군대의 통과(약탈) 을 허락한다? 
내편 ㅃㅃ라는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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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239)

2021-03-04 06:27:44 삭제 수정 답글

그래도 장수왕이 한성 백제를 멸망시킨 공적이 있으니까 좀 안정된 시기가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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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싯

2021-03-04 06:40:41 답글

이웃이 잘된것 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 될 수 있지
주류에서 비주류로 전락하고 1등이 되고 싶은데  함강을 차지해서 확인사살..
그런데, 1등에서 내분이 일어난다? 어? 해안가 먹으면 가능할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면  위험한거 아니야? 
고려 건국초기라서 그런 경향이 있다고 생각 될 여지가 많은 부분이지만 생각해 볼만한 부분이 있어 
거란 1차침략때 왕이 처음 피난갔는데 지역 호족들이랑 칼부림하면서 도망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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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239)

2021-03-04 06:42:30 삭제 수정 답글

*수정됨

ㅇㅇ 장수왕이 많이 늙어서 그런 생각을 못하고 실행한 걸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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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싯

2021-03-04 06:50:52 답글

그렇게 생각하면 안되지....
그건 정말 고구려 무시하는 말이야...
사람한명 미쳤다고 내전일어나면.... 진짜 기록에 남는 일이지.... 하나로 끝날까???
게다가 임진왜란일으킬때 일본이 뭐라했어??
길을 비켜 달라했지....
얼마나 명분이 없으면 그런말읗 했겠어....
근데 지나간다는게 말처럼 쉬운일이 아니거든.... 조선말에 외국 군대들이 주둔했잖아 그거랑 거의 비슷한 수준이야....
게다가 고구려의 수장을 태왕이라 부르는데 아무리 봐도 왕보다는 높잖아 위대한 왕을 대왕이라 부르지만 그보다 더 높은 태를 쓰거든... 결론은 왕 위에있는 계급이라 보면되 그런데 중국 황제(왕 위에있는 계급)이랑 동급으로 스스로를 생각할텐데 
군대이동을 허락한다???
미친사람일수록 더 안되지...
전쟁일으켜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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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239)

2021-03-04 06:55:23 삭제 수정 답글

그런가... 괜한 생각을 했나보네... 실제로 평양 천도 후에 내전이 일어났다는 기록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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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239)

2021-03-04 14:59:25 삭제 수정 답글

도대체 전쟁 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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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239)

2021-03-04 05:35:13 삭제 수정 답글

*수정됨

물론 임진왜란 때 명군처럼 횡포를 부렸을 수는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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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싯

2021-03-04 05:39:22 답글

그건 횡포가 아니고 단지 현지조달이라 부름
우리입장에서는 약탈인데. 명군입장에서는 보급도 멀어서 힘들고 그래서 항상 부족하고 ㄱ그래서 현지조달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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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239)

2021-03-04 05:44:40 삭제 수정 답글

그걸 감수하고 더 큰 이득을 취하려 했다가 실패했다고 봐야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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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싯

2021-03-04 05:51:16 답글

전쟁목적(적을 물리침)을 이뤘으니 성공이지
실패한게 아니라 이득을 못 취한것 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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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239)

2021-03-04 05:51:54 삭제 수정 답글

ㅋㅋㅋㅋ 북위군 수십만은 시체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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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4 05:41:43 답글

백제는 북조 남조 국가들이랑 사이좋지 않았나? 북위가 굳이 힘들여서 백제로 원정 갈 이유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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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239)

2021-03-04 05:42:44 삭제 수정 답글

사실 원인은 좀 미스터리이긴 해... 원인은 추정만 할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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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239)

2021-03-04 05:45:12 삭제 수정 답글

근데 백제는 기본적으로 남조와 우호동맹관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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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239)

2021-03-04 05:50:07 삭제 수정 답글

그리고 당시 백제가 모종의 협상을 통해 요서상업기지를 운용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북위와 이 요서상업기지와의 갈등이 심화되어서 그런 걸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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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16.43)

2021-03-05 04:50:54 삭제 수정 답글

이게 가능성 있어보이는게, 백제 성왕 때에도 큐슈 애들 포섭해서 뭔 짓하려다가 야마토 조정이랑도 사이 잠깐 어긋나지 않았나?그거 생각하면 상업기지나 대규모 백제타운 만든게 문제되어서 그런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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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239)

2021-03-05 05:21:52 삭제 수정 답글

오 성왕 때 그런 일이 있었음? 아무튼 요서상업기지가 북위의 눈에 거슬려서 북위의 백제 요서상업기지 무력 점령으로 침공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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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싯

2021-03-04 05:57:41 답글

진짜 전쟁역사를 좋아해서 책이나 다큐를 찾아보는데 대부분이 전투에만 초점이 맞춰져있너 슬픔 
전쟁준비는 어떻게 했는지
보급은 어떻게 했는지 등
행전에 관한 소개라도 있으면 좋은데 그러면 양이 많아지니(정확한 자로 없이) 1도 없는 책이 겁나 많음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 외길이라서 장소가 좋아서 내가 유리한 지형이라서도 있지만
결국은 보급이 지나갈수 있는데가 거기라서가 첫번째 이유거든 밥이 없으면 어떻게 살아....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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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239)

2021-03-04 05:59:16 삭제 수정 답글

*수정됨

ㅇㅇ... 3차례에 걸친 침공 전쟁 자체도 그나마 마지막 3차만 어느정도 알려져 있고... 어떻게 백제까지 왔는지 어떻게 준비를 했는지가 진짜 궁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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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very

2021-03-04 06:10:43 답글

당장에 삼국사기도 북위 침공이 있고나서 몇백년후에 편찬되기도 했고 남제서같은 중국역사서에도 몇줄 안나와있어서 찾기가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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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239)

2021-03-04 06:13:48 삭제 수정 답글

그나마 삼국사기에도 북위의 백제 침공이 기록되어 있어서 다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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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싯

2021-03-04 09:09:39 답글

이런문제로 고대전에 관한 책들은 이해해 진짜로
근데 현대전은 ...... 진짜 아쉽다....
잠수함에 관한 이야기 나오면 유보트 나오고 영국 나오는데 격침시킨 톤수만 나오고 얼마나 열악한지 수치상으로 잘 안나와있어 걍 이정도로 배급해서 힘들었습니다 정도만 나오지......
북아프리카 전선도 그래.......

게다가 부상병에 관한 책도 별로 없어 
크림전쟁의 나이팅게일로 시작해서 1차세계대전 2차로 이어지는데..... 이것도 소개가 잘 안되 
왜 전쟁에 관한 책을 쓰면서 대부분이 전투에만 초점을 맞추는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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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239)

2021-03-04 15:00:14 삭제 수정 답글

그게 전쟁에 대한 편견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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