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처럼말함

난 초딩때 게임하고 싶은데 일어만 나오던 시절이라 반 강제로 일본어 공부하게 됨.

교수가 왜 17살 잼민이처럼 말하냐고 물었다는 소린 들었어.

郵便局はどこにありますか？

ㄴㄴ 그냥 그런 놈들은 한국어든 일본어든 사람이랑 대화자체를 잘 못 함 일본 8년살면서 많이 봄 그런 애들

듣는건 잘하는데 읽기 쓰기를 못하는것도 특징임

내가 애니로 배운 케이스인데 그말이 왜 나오는지 개인적으로는 이해안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투가 극과극이라 카더라

애니로 배운 일본어 특징은 지칭이 잘못되고 말투가 상당히 싸가지가 없는 말투지

나도 애니로 일본어 배웠는데 꽤 자연스럽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뎅

다른 특징으론 일본어 교양 수업에서 교수한테
"자네는 왜 여고생 말투를 쓰나?" 라는 말 듣는다 카더라

보는 장르에 따라서 또 나뉠 거 같음

일본에서 일하는 일본좐데 애니보면 "XX 하는 것이에요?" 는 할 수 있는데 "XX하는 것입니까?"와 같은 존댓말식 표현을 어려워하는 외국인들 많이 본다.

근데 확실히 청해는 기가 막히게 잘하더라.

일본어 전공으로 배우는 애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하지ㅋㅋㅋㅋㅋ애니로 일본어 배워놓고 좆문가빙의ㅋㅋ아 저렇게 번역하는거 아닌데ㅋㅋ

일본 10년거주자인데 유학온 꼬꼬마새퀴들 일본어 보면 애니로 배운 새키들 특 말도 잘 못하는새키들이 まぁ이거 겁나자주 쓰고 말투가 게이같고 오그라듬

郵便局はどこにありますか。
地球は俺が守る!
둘다 쉬운데 왜 하나만 버벅거리지

요즘엔 그런 대사도 너무 유치해서 안쓰지 않나??

우체국은 내가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