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히 넓은 닫힌 계는 닫힌 계가 맞는듯

마당 가서 방이라고 함?

맞지않을까

방이 아님
서베를린도 방이 아니었으니까

모순

뭐지 이 심오한 질문은...!

시간과 정신의 방은 ㅁㅈㅎ지

이거 빨대 구멍 개수랑 비슷한거 아님?

'너희들이 나를 따돌린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 모두를 따돌린 것이다' 같은 소리 아닐까?

방의 정의엔 안맞는데?

방의 정의가 벽과 지붕으로 둘러싸여 다른 공간과 분리된 공간이라면, 우리가 여기서 중요시해야할 것은 '벽으로 둘러싸여 있다'는 것일까, 아니면 '다른 공간과 분리된 공간'이라는 것일까?
 벽으로 둘러싼게문제라면 무한이 넓은 방이라는 것은 모순이지만, 다른 공간과의 관계가 더 중요한 것이라면 무한히 넓은 방도 방이라 할 수 있겠지. 
그러므로 이 논의에서 결론을 내려면 방의 정의에 대해서만 이야기해도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