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되고나서 애니 본적이 거의 없음...

성인된 직후까진 그래도 좀 본거같은데

취직되고나선 게임할 시간도 아까운데 애니볼 시간이 어디있냐 마인드가 되더라

주말에조차 자거나 약속때문에 나가거나 피방을 가버리고

그러다보니 지금은 보는 씹덕물이라고는 원펀맨 리메이크랑 오버로드 라노벨 딱 두개밖에 안남았음 ㅋㅋㅋ

고딩때만 해도 유튜브 재생목록에 애니며 리뷰영상이며 드글드글했는데

지금은 랩을 필두로 클래식 팝 등 운동할때나 출근할때 들을 노래들로 가득하고

구독된 유튜버도 이젠 반이 게임유튜버 나머지 반은 음악관련임 ㅋㅋㅋㅋㅋ

그러다보니 항마력도 존나 떨어져서 이젠 뭐 서비스씬이든 로맨스씬이든 요 비슷한거 가끔 알고리즘에 뜨면 슬쩍 들러봐도 오글거려 보지도 못하는 수준까지 왔음

내 자신의 취향이 이정도로 바뀌는데 다 바뀌고 나서야 눈치채지더라 싯팔....

근데 아직 모바일게임은 명일방주하는거보니 핏줄은 못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