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pg=165&number=1041592 출처





인도에서 데려온 암 코끼리 써니가 조련사를 밟아 죽이자 재판 끝에 사형이 선고 되었다

독이 든 음식을 주자 눈치를 깐 듯 입도 대지 않자 병사들은 머스킷으로 써니를 쏘기 시작했다

총의 위력도 약했고 급소도 맞추지 못했기 때문에 써니는 89발을 맞은 채 피투성이가 되었다

그래서 기다란 창을 만들어 양쪽 뇌에 꽂았는데 써니는 죽기 전 20분 동안 사슬에 묶인 네 다리가 패여 뼈가 보일 정도로 필사적으로 버둥대며 살고자 했다

죽은 써니에게서 상아를 채집하고자 부검했는데, 상아가 깊게 패여 있고 충치로 스트레스를 받던 써니가 평소 자신을 학대하던 조련사를 공격한 걸로 추정되었다


좆간이 미안해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