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올린게 꾀나 반응이 좋아 한편식올려볼려한다.

절때 고객들을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언젠가 차를 살지 모르는 냥붕이나 차를가지고 있는 냥붕이는 참고해줬으면 

좋겠다.

(본인 공과라 오타가 많을수 있으니 냥해바란다.)


1.외국인 빌런

  일단 의사소통부터 안된다.

  여러 외국인이 오지만 지금까지 가장본것중에 가장심한걸

  말해보자면 일단 그사람 통성명을 우리정소비 직원을은 

  마스크빌런이라 한다.

  정비라는 일 특성상 마스크 끝까지 다올려쓰면 안경에 낌끼

  고 솔직히 숨막혀 죽을것 갔다.

  그래서 코스크 하는게 빈번한데 그빌런은 뭔가 설명을 해야

  하는데 마스크를 쓰고 말하면 잘 안들리고 의사소통이 안된

  다 심지어 외국인이다.

  그래서 뭣만하면 ''헤이 마스크업 마스크업 멘''요지랄을함.

  이러는게 일상이라 익숙해질무렵 한 2주전인가 와서는

  허브너클 볼트랑 너트를 다교환해달라 한것이다.

  뭐 여기까지는 평범한데 다음이 문제다.

  부품을 다른 대리점에서 사와서 부품갚은 빼고 공임이 한

  20만원정도 했다. 이러고 알려주니 ''왓?! 너무 비싸요. 내가

  아는 정비소 가면 5만원이면 해요.''

  나:???????

  그러고는 사온 부품들고 그대로 떠나버렸다.

  아니 도대체 아는정비소 있으면서 왜온것일까.

  냥붕이들 이해를 돕자면

보이는 것처럼 너 볼트들을 망치로 치든 프레스로 눌르든

다빼고 새것으로 교체해야한다.

심지어 바퀴4개 전부다다.

이정도 작업인데 비싸다고 가버리니 어이 없을뿐이다.


2.시간빌런

손가락에 꼽을정도로 이빌런들도 정말 많다.

바쁜대 정비소를 왜오나 일하고 다음에오면되지.

대기중인 차량도 있는데 자기꺼 먼저해달라는 무개념 고객들도 많다.

제발 시간이 없으면 예약을하고오자.


3.사플 빌런

내가 장담컨대 쉐보레타는사람 대다수는 사플장인이다.

우리가 못듣는 소리도 매우잘듣는다.

하지만 대부분엔딩은 차량노후화로인한 소음 증가다.

하지만 소리가나서 걱정되는건 당연한거다.

그래도 당황하지말고 서비스센터에 전화하고 정비소에가자.

차는 생각보다 튼튼하다.(흉기차제외)


4.이시국.음식 빌런

제발 밥은 밖에서 먹자 휴게실에서 먹을거 먹는사람들이

내상식상 이해가 안된다.

정비소도 그리 큰편은 아닌지라 휴게실도 작다.

휴게실도 나름보면 공공장소인데 꼭마스크 내려서 뭘먹고싶은건지 이해가 안간다.


5.문콕빌런

정비소도 대기차량을 위한 고객주차장이있다.

차가 몰리는곧인 만큼 문콕도 자주일어나는 편이다.

그래도 서로 괜찮다면서 넘어가는 경우가 대다수이지만

이새낀 레전드였다.

사무업무를 담당해주는 사모님이 계시는데 차량이 임팔라 이다. 근데 어느고객이 문열다 문콕을 해버렸고 그냥 무시하고 올라가길레 ''고객님 저거 저희직원차량인데 문콕하셨어요.'' 고객왈 ''미국에서는 이런일은 일상이에요. 뭘이런거 가지고 이래요?'' 쉬보레? 무.. 무슨? ''아니 살짝 박으신것도 아니고 세게박으셨잔아요. 찌그러졌는데요?'' 이래저래 말싸움을하다 결국 사모님이 오셔서 괜찮다 하지만 우리직원들은 이런거 안된다고 꼭 수리받아야한다고 주장했다.

결국은 수리비 안주고 자기 정비할것만 하고 결제할려는데

카드를 무슨 트페마냥 휙집어던지면서 ''이런 정비소 다시는 안온다'' 라며 가버렸다. 

옆에있던 대표랑 직원들까지 싹다 어이가 없는지 말을못하더라. 제발 사람답게 살자.


6.그냥 빌런

차를 작업하다보면 엔진룸 안쪽이나 여러군대에 공구사용으로 인하 스크래치가 날수있다.

대부분은 엔진룸 안쪽이라 잘신경안쓰고 안쓰는게 정상이다

물론 범퍼나 외부쪽에 작업하다 파손이날경우 배상해주는게정당하지만 이새낀 뭐하는새끼지?

윈스톰이라는 차량이다 헤드램프를 교환할려면 저 빨간원

쳐놓은 커버를 뜯어야 헤드램프를 교환할수있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커버에 붙어있는 볼트를 공구로 재껴야만 뺄수있는데 그찰라 조금스크레치가 난다.

대부분의 공구는 쇠로 만들어 져있는데 스크레치가 안나는게 더이상한거다.

그걸본 고객은 ''아니 새차인데 기스를 내면 어쪄냐 보상해달라'' 라고 화를낸다. 대체왜? 엔진룸에 페티쉬가 있나 저자그만한 기스도 못참는가 보다.

내가장담하는데 명장이 와도 저건 기스가난다.

결국 사비로 새걸로 교체해줬다.


7.GTA빌런

어느날 운전석 창문이 깨진 크루즈가 한대 들어왔다.

당연히도 왜깨졌냐 물어보니 차문이 잠겨서 깨고 왔다길레

아니 ''보험사 불르면 되지 않나요?''

고객:''아 그런방법이..''

쌔한 침묵 속으로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

차문인 잠겨서 못열면 보험사를 부르자 문따기 장인들이다.

(본인도 당해봄 개잘함 ㄹㅇ)


8.양카빌런

개인적으론 가장 싫은 분류다.

왜냐고? 다운쇼버 엔진튜닝등등 리프트에 띄울수도 정비를 할수도 없는데 왜 와서 안되냐고 지랄일까?

차는 순정이 최고다.


9.차키빌런

제발 정비소에 차맞기면 차키는 차에두고 가자 차키가지고 외출하면 정비를 어떻게 하라는건지 이해할수가 없다.


10.탈주빌런

이것도 이해안되는 분류중 하나다.

정비소에 와서 점검을 받은후 비싸다고 다른정비소 간다고 나가버린다.

그래서 점검비라도 받을라 하면 점검해주는데 왜 돈을받냐

서비스 엉망이네 하면서 욕을하고간다.

이건 어떠한 정비사라도 공감해줄거라 믿는다

돈이없으면 차를타지 말자 굴러다니는 살인기계다.


여기까지 읽어준 냥붕이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차는 정말 정밀한 기계장치다.

관리만 똑바로 해준다면 10년 20년도 탈수있다.

차에 쓰는 돈을 아깝게 생각하지말고 자기자신과

주변사람들에 대한 안전이라고 생각해주면 좋겠다.

차에대해 궁금하거나 묻고싶은게 있다면 언제든 시간날때마다 답변해주겠다.

다들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빙 하길.(쉐붕쉐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