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로아는 낫지 메이플은 3만원으로 맘대로 코디도 못해

그냥 그런 게임들이 쓰레기인거라고 생각함

그건 기간을 봐야함. 한달에 300만원 지른거랑, 1년에 300만원 지른건 완전 다름. 게임 3년차인데 300만원이면 게임 존나 건전하게 한거임

여기도 온라인게임이나 가챠에 절여진 댓글도 있네.

메이플은 게임이 아냐.. 리니지의 망령이지.

판매전략의 차이지, 패키지게임같이 완성된 게임을 돈받고 파는거랑 게임은 무료인데 스킨같은걸 파는 부분유료상품. 근데 패키지게임도 dlc팔이, 시즌패스팔이는 점점 심해져가는거 같아서 패키지게임이 더 혜자인지는 모르겠네

나도 예전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중갤쿨찐맛 씨게 보고 나니까 남이 돈 어디에 쓰든 신경 안쓰게 되더라

난 둘다 해봤지만 온라인겜 제대로 하기 시작하면 현질금액은 별로 신경안쓰이게 됨 나도 그래서 스팀겜하면 한달에 10만? 쓸까말까인데 온라인겜하는달에는 한달에 30~40은 빠졌었음 온라인겜 특성상 없으면 꼬움이나 강박증땜에 어쩔수 없이 사는 사람도 있음

부자들을 위한 게임이 있다면 어떤 게임일까? 한달에 몇백, 몇천 써도 괜찮은 사람들을 위한 게임
그런 사람들을 위한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됨
난 스팀 하다가 패스오브엑자일로 넘어가서 하고 있는 중임.

똑같이 막대기 들고 공 치는 놀이라도 골프와 당구와 야구는 전혀 다른 종목이고, 들어가는 비용도 다르며, 거기서 얻을 수 있는 재미도 다름. 같은 쇠고기라도 설렁탕과 꽃등심 스테이크는 맛도 가격도 다름. 그런 맥락에서 보면 -메-나 -리- 같은 데 돈지랄 하는 게 이해가 안될 건 아니라고 생각함. 

물론 공감하기는 힘들 수 있고, 솔직히 나도 칼 한 자루에 수천만원 간다는 소리 들으면 저게 뭔가 싶지만, 그럴 능력이 있는 놈들이 그러고 싶어서 그렇게 사는 거 자체가 죄는 아니지.

게임에 돈 써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