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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여기서 이메일이 노출되는 일은 없다. 그냥 아무 메일이나 써라

2.단 어느 사이1트가 됐든간에 가입용으로 1회용 메일 계정은 따로 만드는게 좋겠지? 이건 걍 국룰이다.


전주딱이 신상털렸다...라고 흔히 알려져 있는데 이건 전주딱의 일방적 주장이고 운영진이 직접 나서서 부정했다.

정확히는 전주딱이 자기 멋대로 신상이 털렸다고 착각하고 난리를 피워서 스스로 실명을 노출한 사건이다


사실은 그 실명도 흔해빠진 이름이어서 딱히 개인 신상정보라고 볼 수 없었고

그러므로 애초에 별다른 피해를 봤다고 할 수 없다. 

실명이 매우 희소하다든가, 집주-소나 뭐 이런게 같이 노출돼서 '특정성'이 성립했다면 또 모를까.



사건 경위는 다음과 같음



1.어떤 유저가 일반적 닉네임이 아닌 사람 이름으로 글을 씀

내용은 평범한 유머글


2.그런데 전주딱이 갑자기 난리를 피움.

그 닉네임이 자신의 실명과 같다=따라서 그 유저는 자신의 신상을 턴 것이 분명하다(!)라고 생각한 것임.


3.주딱은 그 유저를 장기차단하고 운영진에게 달려가 신상이 털렸다며 강하게 조치해달라고 졸랐음

그런데 사측은 확인해봤지만 그 어떤 경로로도 메일이나 신상정보가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없다며 신상유출 가능성을 부정함.


4.그러나 주딱은 이 말을 크린하게 무시하고 지속적으로 신상털림 피해를 주장했음.


결론인즉슨 애초에 신상털이가 아니었고 정말 우연의 일치로 어떤 사람이 주딱과 같은 이름의 닉네임을 사용했을뿐임(흔한 이름)

그러나 주딱은 호다닥 놀라서 그 사람을 차단하고 난리를 피워 스스로 자신의 실명을 널리 광고한 꼴이 됨




뭐 여기까지는 그냥 한 개인의 바보스러운 에피소드인데

문제는 이걸 사실로 믿어버린 사람들 때문에 불안감이 조성된다는거다


그래서 팩트를 바로잡으려고 했음


애초에 신상이 노출된 일은 없었고, 전주딱은 그냥 뭔가 단단히 착각하고 팩트를 인정하지 않은 채 소동을 피웠을 뿐이다

ㅇㅋ?


완장질하다 집중포화를 받아서(자기 탓이긴 하지만) 민감해져 있다보니 그런 닉이 나타나면 착각할 수 있었다는건 인정하지만...

운영진이 신상털이가 아니라고 분명하게 확인해줬는데도 끝까지 그게 맞다고 우긴 탓에

여태까지 사람들이 걔가 퍼뜨린 엉뚱한 낭설을 믿고 메일 쓰는걸 두려워하고 있으니 참 한심하기 그지없다


혹시나 여기까지 뭐 사실관계 잘못된거있으면 정정해줘 내가 기억하는건 일단 이랬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