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ㄹㅇ 그렇게 바닥을 보면서 위안을 얻으면 속으론 "아직 더 내려가도 괜찮겠지"하게됨

그렇게 힘낼수 있으면 괜찮지 않을까

좋은 습관이라곤 말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자기를 위로하는 모습은 좋다

뭔가 내세울만한 능력을 하나쯤 키워보길 권장함

빨리 벗어나
 잘난 사람 보고 저 새끼도 하는데 내가 왜 못하냐 고 생각해봐

이거 보고 떠오른 게
나도 진짜 운동 조또 안하고 살만 뒤룩뒤룩 찐 앰생이었는데
군대갔을때 훈련소에서
좆돼지새끼들이나 씹멸치새끼들도 되게 많았는데
행군할때 이새끼들 버티는거보고
아니 씨발 저새끼들도 버티는데 내가 이걸 못하겠냐 하면서 버텼던 기억이 있네 ㅋㅋㅋㅋ

나도 군대가서 친구를 훌륭한 사람으로 둬야하는걸 깨달음 초중고땐 비슷한 애들끼리 놀다보니까 못 느꼈는데 군대에선 급이 각자가 다른애들이 친구로 모이니까 배울게 많음 특히 난 알동기가 씹엘리트여서 같은 나이에 알동기다보니 비교당해서 일이병때 많이 스트레스받았지 그래도 옆에서 개한테 많이 배웠어서 후회는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