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농땡이 치는거 좋아하는 놈이 하나있음.


처음에는 외부 인사 미팅으로 농땡이 쳤는데


다른직원도 그 외부 인사에게 볼일이 생긴덕에


들통나고 이후 외부 기관에 볼일있다고 했다가


또 다른직원이 그 외부 기관에 볼일있어서 갔더니


앵 이시키 없네 되서 들통나더니


뜬금없이 주변 이웃 가족이 죽어서 장례식장 간다고함.


존나 친한 이웃이라 3일잔 도와준데


이런식으로 존나 농땡이 치다가


언젠가 K 장례식은 3일장인데 5일 내내 그 핑계로 농땡이


치다가 걸림.


그래서 이놈이 한동안 농땡이 못치는 상황이였거든.


근데 씨 ㅋㅋㅋㅋㅋㅋ


오늘아침에 본인 모친을 파네


암튼 쓰러지셔서 뱡원갔는데 암튼 코로나 같아서


본인도 어머니도 코로나 검사받고 숙소에서 자가격리


해야된데


하 이게 진짜여도 이쪽 사무실 완전 폐쇄고 


진짜 아니여도 전부 검사받으러 갈수도 있는 상황이라


존나 골때리네 평소 행실봐선 구라같은데


농땡이 치려고 모친을 팔아먹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