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 오늘의 메뉴는 스페셜 갈릭볶음밥이에요~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노릇노릇 볶아준다. 그와중에 칼질 개못함


???????

마늘을 볶으랬지 탄화시켜버리면 어떡하노ㅋㅋㅋㅋ


마늘(이었던것)


이어서 갑자기 생쌀을 들이붓는다

불리거나 한것도 아닌 말 그대로 그냥 생쌀


어쨌든 대충 잘 스까주고

햄쪼가리랑 완두콩도 낭낭하게 넣어서 마무리해주면...


스뻬샬 후라이드 롸이스 완성!


오늘의 기미상궁 아들내미

맛이 어떻니, 아들?

어머니의 손맛..

은 개뿔 마늘은 타서 맛도 안나고 생쌀이 존나 우드득 씹힌다 함

동양인들의 자존심인 쌀을 이렇게 모욕하다니 괘씸하거든요?


이 아주머니의 다른 요리들


생 스파게티면 케첩범벅

지옥불 미트볼. 참고로 저 허연건 다 흘러나온 지방

이쯤 그만 알아보자 ㅅㅂ

사실 아까 나온 아들은 맨날 불려나와서 저런거 맛봄. 웬만한건 주는대로 다 처먹어야 하는 느그나라 군인들도 거를듯

누르렁도 이런 누르렁이 따로 없다. 


채널명은 Kay's cooking

이렇게 남들 다 까무러치는 요리를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고 당당하게, 그것도 '레시피'로써 올린다는게 킬포라 양웹에선 감탄한 나머지 

아예 밈이 되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