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영상이나 언론에 나오는 다에쉬들은 악랄하고 전문적인 군인같아보였지만



이것이 다에쉬다 절망편

- 자기탄창이 어디있는지도 몰라서 해맴. 나중에는 RPG도 대인용, 대전차용 섞여서 뭘 쏘는지도 모름

- 장갑차 바닥에 장구류, 포탄, 탄약이 정리도 안된 상태에서 그냥 막 섞여있음. 군대에서 괜히 정해진 순서나 표준대로 군장을 정리하라고 귀에 못이 박히게 얘기하는게 아님. ㅈ되기 딱좋은 상황

- 기관총을 제대로 거치하지도 않아서 쏘는 도중에 반동 때문에 총구가 방탄벽 안으로 들어가버림. 이때 발사되면 총알이 차량 안에 튀어서 까딱하면 다진고기됨

- 옆에 사람있는데 그냥 기관총갈겨서 탄피 그대로 뒤집어씀. 사격장 갔다가 탄피회수 해보면 알겠지만 막 나온 탄피는 개뜨거움

- 저 후폭풍 미친걸 그냥 차내에서 갈김. 덕분에 차량안에 사람들 전부 후폭풍을 뒤집어씀

- 포복으로 후퇴하는것도 아니고 데굴데굴 굴러가면서 도망침. 


결국에 영상에 나왔던 3명이랑 운전수 전부 사망함. 그리고 우리의 아부 하자르는 전세계에 '고문관이 이런 놈이다'하는걸 보여줬음


?? : 나에게는 군대가 있다

???? : 나에게는 아부 하자르가 있지

와장창

???? : 아니다 관둬, 우린 ㅈ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