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함께 난동을 일으켜 파딱은 땠습니다만

그래도 파딱 할 때는 나름대로 재밌게 해보려고 생각했습니다

유머 채널이면 좀 웃기고 재밌고 시간 보내기 좋은 그런게 올라왔으면 좋겠는데

유머/"이슈" 채널이라고 이슈 그냥 막 노잼 이야기 자꾸 올라오고 좀 싫었음

페미가 뭐 군가산점이 뭐 중국 시진핑 보지 씨발 뭐 그런거 관심 없음. 그냥 현실 자체가 너무 좆 같다 여기서는 좀 그런거 안 보고 재밌게 놀고 싶다 그렇게 생각함.

여기는 동네 놀이터 같은 곳이고 그냥 아무나 아무놀이하고 아무렇게나 놀면 좋고 그냥 파딱들은 청소부 같은 거 라고 생각하면 좋지 않겠나 생각하기도 함.

냥챈 처음 왔을 때 완장 놀리고 정치글 못쓰게 한다고 하서 분위기 마음에 들었는데 알면 알 수록 병신 같은게 있었음. 애새끼들 너무 유도리도 없고 막 무슨 냥챈수호정보원 요원 같이 하는 애들이 있었음. 막 이런거 솔직히 인생에 아무 의미도 없고 그냥 재미로 하는 건데.

그래서 이 난장판 되니까 난 오히려 재미 있었다. 우리에겐 아무것도 없어 그냥 재밌게 놀자 여기서는 아무도 죽지 않잖아. 그래서 일부러 나도 폭도들과 같이 행동함 319 의거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