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독서실에서 공부하다가
맞은편 몸 좋은 공시생 형 보다보면
슬슬 후장 근질근질거리기 시작함
그러면 몰래 핸드폰으로 보추망가 보면서 예열 좀 하다가
스타킹이랑 교복치마 딱 챙겨서 건물 화장실로 감
변기칸 들어가서 옷 입고 머릿속으로 공시생 오빠랑 상황극 시뮬레이션 한 담에
옆에보면 저런 뚜러뻥 꼭 있음
핸드크림 슥슥 발라서 넣으면 크기랑 높이가 딱 환상이라
넣는 순간 교성 터져나오는거 잘 참아야 함
어떤 건물은 손 미끄러지지 말라고
손잡이가 울퉁불퉁하게 되어있는 곳도 있는데
가끔 개꼴릴때는 그쪽 건물로 가서 하기도 했음 ㅇㅇ
여튼 해피타임 가진 후에 현타 씨게 와서
공부도 열심히 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내가 재수를 하게 된 원인 중 하나라 생각함
ps 가끔 사람 들어오면 좀 쫄리긴 했음
지금 생각해 보면 핸드크림 냄새 진하게 나서 이상하게 생각했을 것 같긴 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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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재수를 하게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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