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은 소프트 파워를 키워보겠다고 온갖 패악질과 삽질을 하는 중인데

그 중 하나가 중국 무술 띄워주기임, 대표적으로 태극권, 팔극권, 소림권 등이 있는데

특히 태극권에선 기를 다룬다는 짱개 특유의 자만심 넘치는 허위광고나 하고 앉아있음


최근엔 격투기가 실전성으로 화제가 되자 중국무술의 실전성을 보여주겠다고 헛짓하다가 위 움짤같은 참사가 벌어지는 거

덕분에 서구권에서도 슬슬 중국무술 뽕이 빠지면서 이미지가 씹창나고 있음


사실 태극권은 무술이 아닌 체조로서 서구권에 인기가 많았음


동작이 부드럽고 유연하며 또 엄청 힘든 자세등을 요구하지 않아 

노인들의 건강체조나 재활운동, 그리고 중국무술 특유의 명상등등이 어우러져 좋은 생활 체육으로 알려져있음.


애초에 실전성이니 파괴력이니 헛소리 말고 이쪽을 특화시키면

지금도 수련인구가 많지만 아예 패왕자리까지 먹을 수 있을텐데


앞장서서 매를 벌고있는 게 현실이다

뭔 상대에게 시원한 타격감을 선사하는 무술도 아니고


그런데 말입니다.

이런 틈새시장과 본인들의 무술에 가진 장점을 특화시킨 무술이 있음.


바로 태권도임. 태권도도 실전성으로 말 존나많고 요즘 격투계 추세에서 많이 밀려나는게 사실인데

태권도에서 하던 요 인성교육 같은걸 협회가 존나 잘 캐치함. 


"야 우리 이거 특화 시켜서 외국 초딩들 패왕이 되자"라고 누가 신박한 아이디어를 냈는지 몰라도

8~90년대 해외로 사범들을 마구마구 뿌려대서 


존나 뿌리 잘 내려버림. 8~90년대 초딩 시절 태권도 배운 애들이 

슬슬 UFC데뷰도 하고 인터뷰에서도 

"어릴적에 한 무술이 태권도였어요" 란 말이 나오기 시작한 시대가 됨. 


덕분에 모든 격투기 종목의 꿈과 염원인 올림픽에도 입성하고 

아직도 유아 청소년 생활체육계 패왕 자리 차지하고 있음.


차라리 짱깨들도 요즘같은 유투브시대에 얘네들 벤치마킹해서 

우리 태극권은 존나 좋은 건강 생활 스포츠입니다라고 

각을 잘 잡았으면 나라 이미지에도 엄청 이바지 할텐데 


아직도 무협지와 현실을 구분못하고있는데 이놈들의 현실이다


요즘은 태권도가 사실 중국 무술이라고 우긴다고 하더라

이새끼들 직접 요리 못하니까 남이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 얹으려고 하네 자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