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굴개굴 개구리 노래를 한다, 아들 손자 며느리 다 모여서” 

익숙한 동요지만, 최근엔 가사를 바꿔 부르자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아들과 손자, 며느리’로 특정된 개구리 가족 구성이 가부장적이라는 지적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불러야 차별 없는 동요가 될까? 지난해 서울녹색당 양육자모임 ‘초록육아당’은 동요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가사를 제안했습니다. (유튜브 링크: https://youtu.be/SZvQ3Dq3JKo)


“개굴개굴 개구리 노래를 한다, 우리 가족 모두들 다 모여서” 

아들과 손자, 며느리뿐이던 개구리 가족은 ‘우리 가족 모두’로 바뀌며 손녀와 사위, 딸까지 모두 모여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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