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과 범죄는 결코 정당화 될 수 없지만 병간호하는거 쉬운일 아닌데 그걸 늙어버린 몸으로 15년간 해오면서 자기자신이 망가지는걸 느끼면서도 해야하는 그 느낌이 어떨지 감도 안온다.

거기다 자기 혈육을 자기 손으로 죽인 극단적 선택까지하고 자기도 죽으려 한 저사람은 어떤심정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