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게시판

3위 마지막 식사

당시 머리 밀린것도 모자라서 제일 맛난것을 이제 쳐먹지도 못한다는것에 미쳐 죽을것 같았다

마지막으로 쳐 먹었던 닭갈비 요리

근데 끝까지 나에게 엿을 먹였다 아주 개바가지에 가까운 가격에 주인장의 입발린 개소리를 들어서 그런듯

(입대 장소는 102보충대 지금은 사라짐)



2위 앞으로 겪을 부조리,폭력

임병장,윤일병 사건을 접한 나에게 저런 개소리를 하는것은 제일 싫었다

특히 내가 맞아죽을까봐 무서워서 입대를 진짜 미룰까 생각하게 만들었고 입대할때도 내가 맞아죽지 않기만을 바라면서 속으로 엄청 떨면서 들어감 

이때 갖은 폭력과 욕설을 당해야한다는것이 제일 잣같게 느낌



1위 입대하는 장소 앞에서 뭐 파는 새끼들

이 새끼들은 진짜 할말 없다 걍 개새끼들이다

싸게 살수 있는것을 거의 대부분 3~5배 가격으로 올려서 판다 

그렇다고 품질이 좋은것도 아니다 며칠 지나면 고장나거나 먹통이 되어서 바로 버려야 한다

거기다가 조교들이 뺏는것은 당연지사

내 아버지로부터 7만원을 빼앗아가려고 하는게 용팔이 이상급으로 잣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