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호주 유저가 에컴 시리즈가 안 나온다고 빡쳐서 본인이 혼자 만들겠다고 발표한 Project Wingman


1인 개발임에도 데모 퀄리티가 남사롭지 않아 수많은 플라이트 슈팅 게임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이참에 규모 확대해서 본격적으로 개발 착수한다고 35000 호주 달러의 킥스타터를 걸어서 한화 9천만원에 달하는 11만 4500 호주 달러의 지원금을 받아냄


에픽게임즈로부터 기술력 좋다고 지원금 2만 달러를 받은 건 덤


그리고 저거 발표한 뒤로 4년 동안 영 소식이 없다가....
















어제 한글화까지 해서 정식 출시


26000원이라는 가격에 인디게임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분량도 충분하고 그래픽도 나름 괜찮다는 반응에


무엇보다 개발자가 에컴 시리즈 찐팬이라 기존 에컴 시리즈에서 불친절하거나 불편한 부분들 대부분 개선하고 본편에서도 지원 못한 전 미션 VR 지원이라는 기술력을 보이며 호평받는 중


웹진 평가는 대략 7점에서 8점 정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