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가

마사지 챈을 하려고 만든 내가 드라이 오르가즘 챈까지 올줄 누가 알아겠는가

나만의 꿀팁을 전달해주려고 왔다 그러니 추천해주고 내 스타일대로 한번 시도해보기 바란다

오늘은 정말 잡힐듯 잡히지 않고 잡았다고 생각했지만 잡히지 않은 드라이에 대해서

내가 도달했던 방법을 이야기해볼까 한다

우선 말하지만 난 드라이 오르가즘을 확실하게 경험했고 현재는 즐기지 않고 있다

누구는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그런 쾌감이라고는 하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그 정도 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그렇다고 내가 드라이 오르가즘을 제대로 느끼지 못했다는 건 아니다 ㅋㅋㅋㅋ)


여기 있는 다른 챈러들도 비슷하겠지만 난 항상 더 큰 자극을 찾아 헤메어왔던 것 같다

드라이 오르가즘도 그 중 하나였을 뿐


난 올해 34살이고 아네로스를 처음 접한건 2015년 정도의 구름몰이었다. 그땐 아네로스를 사랑하는 모임이라는 사이트가

꽤나 활성화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 난 호기심에 유포를 구입했다(현재도 소유하고 있고 그 하나로 지금껏 사용중)

자극적인 글들 특히나 아네로스를 사용한 드라이 오르가즘 이후 아네로스 없이 드라이를 느낄 수 있다는

에너지 오르가즘의 경지도 있었다 ㅋㅋㅋ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드라이를 느낀 후 자기가 의도하지 않았지만 전립선의 부르르 떠는 약간의 쾌감과

자동수축이 일어나 힘들다는 사람들의 후기도 봤다


나도 너희들과 마찬가지로 잡히지 않는 실마리를 잡으려고 무척이나 노력했다

아네로스를 끼고 여성화? 가 된 듯 오르가즘을 느끼는 야동도 시도해보고

호흡이 중요하다기에 명상 할 때 듣는다는 편안한 배경음과 아네로스에 집중하며 깊은 호흡으로 느껴보려고도 했었다

이 경우에는 높은 확률로 잠에 들었고 아침에 일어나서 밤새 끼고 있던 아네로스 때문에 얼얼한 항문과

패배감을 맛보기도 수십차례였다 ㅋㅋㅋㅋ 그래도 그냥 하다보면 언젠가 되겠지 이 새로운 자극을 내가 포기할 순 없었다

호기심도 호기심이고 내가 소비한 시간도 어마어마하니까 사실

3년 5년동안 시도해서 못한 사람들이라면 방법이 잘못되었음을 알고 여러가지를 더 시도해보기 바란다 ㅋㅋㅋ


자 여기서 부터가 진짜 내가 득드한 스토리이다

난 유학을 한 관계로 2017년 정말 느즈막이 27살쯤에 입대를 했고 이등병, 일병때는 불침번을 섰지만

상병이 되면서 1주일에 1번정도 본청에서 하는 당직을 섰었다. 

아침 7시에 기상해서 저녁 5시까지 근무를 하고 저녁 7시부터 밤을 새고 그 다음날을 쉬는 스케줄이었기에

무척 잠에 시달렸다

시간마다 컴퓨터로 보고해야 했기에 편하게 졸수도 없었던 시간이었다 ㅋㅋㅋ

아 이렇게 쓰고 보니 너무 과거에 취한것 같아 이만 줄이고

나는 자지 않기 위해 다리를 떠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다리를 억지로 떠는게 아닌 어느정도 뒷꿈치를 들면 내가 원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떨리는 각도가 있다

혹시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지금 해보기 바란다

발의 앞쪽을 붙인 뒤 뒷꿈치를 어느정도 들었을때 자연스럽게 다리가 위 아래로 떠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근데 이렇게 자동으로 다리가 떨리면 나는 잠이 깨는 동시에 기분 좋음을 느꼈다 나만 그랬을 수 도 있지만 ㅋㅋㅋ

xvideos에 가서 aneros를 검색하면 한 두가지 드라이 오르가즘을 느끼는 영상을 볼 수 있는데

거기서 느낀 것과 여러 커뮤니티 성공담을 들으면 내가 모든 힘을 뺏을때 전립선이 자동 수축한다는 이야기였다

난 여기서 어떤 실마리를 얻었다고 생각해 어떤 자세를 했을 때 자동적인 떨림이 올 것 같다라는 막연한 추측을 했다

근데 나에게 있어서는 그것이 정답이었다

호흡과 무관하게 아네로스를 꼽은채로 어떤 자세가 되었을때 전립선의 수축은 모르겠지만

자동으로 엉덩이와 골반이 위아래로 움직이며(꼭 어떤 각도에서 다리가 떨리듯)

내가 원하는 반동이 아닌 자기 스스로가 알아서 움직이고 있었다

거기서 나는 멈추지 않고 그저 바라 보았고 전립선이 시원?해지는 것을 확실히 느끼며 

그 떨림의 끝에서는 확실한 드라이를 느꼈다

나는 드라이 오르가즘이 발성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노래를 배울때도 목에 힘을 빼야한다고 하지만 우리 몸의 어딘가에는 노래를 위한 힘이 들어간다

그렇지 않으면 노래를 할 수 없으니까

드라이도 마찬가지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호흡에 집중하라

난 개인적으로 이게 정답이 아닌 것 같다

그저 요령이 닫는 내려놓음이 필요할 뿐

내가 설명을 얼마나 잘 하는지는 몰라 여기까지 쓰겠다

혹시나 궁금한게 있으면 답글로 해결해 보겠다

모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