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 개발은 경사가 아니라, 계단에 가까움. 눈에 보이게 점진적으로 개발된다기 보단, 오랜 시간동안 변화가 없다가

어느순간 쾌감이 높아진다는 거임. 이 과정이 길고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포기한다고 생각함.


약간은 비틱질임. 나의 경우를 말하면 유두만 자극해도 전립선 자동수축+음경에서 사정감 계속 지속됨.

링크 어쩌고 하는데, 바로 그거임. 나 같은 경우는 유두만 개발한 게 아니라, 과거에 호흡으로 케켈운동 하는 거, 뉴케켈운동 앱 구입해서 그것도 해본 적 있는데, 누워서 전립선 쪽에 집중하다가 자동 수축을 경험한 적이 있었음. 근데 이 전립선 자동 수축은 진짜 한 달에 진짜 운이 좋으면 컨디션에 따라 1~2번 정도만 가능했었고, 어쩌다 찾아오는 이 미친듯한 전립선 오르가즘은 허리가 활 처럼 휘고 전립선이 마구 쿵쿵대고 진짜 극락의 쾌감이었는데, 한 번 걸리면 잠이 들기 전 까지 계속 지속됐음. 웃긴 게, 그렇게 강했던 쾌감이 자고 나면 리셋임. 자고나서 그 쾌감을 또 느끼고 싶어서 또 하려고 해도 안됨. 도대체 이 자동수축이 어떻게 해야 오는지 스위치를 찾을수가 없었음. 호흡이랑 자세를 바꿔봐도 내가 원하는 날에 안됨. 아마도 기구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직접적으로 전립선에 갖다대니까 수월할 지 모르겠지만, 호흡으로 하는 건 내가 원할때 스위치 처럼 작동시키는 게 힘든 거 같음. 중요한 건 유두가 개발되면 유두를 만짐으로써 전립선 자동수축의 스위치가 되는거임. 개발되기 전에는 유두 자극도 신경이 쉽게 지쳐서 컨디션에 따라 다르긴 한데, 조금 하다보면 감각이 없어져서 오래 지속을 할 수 없었음. 그냥 이게 유두로 하는거에 한계인가 보다 하고, 일주일 쉬고 또 해보고 어떤날은 진짜 오르가즘 제대로 오다가, 어떤 날은 만져도 감질나게 별 느낌도 없고, 너무 왔다갔다 하는 상태. 근데 계속하다 보니까 이게 어느 순간 스위치가 켜진 거 처럼 자극점이 확 높아지더라. 재밌는 건, 자극치가 높아지고, 그 다음엔 진전이 없다가 한 몇달 지나면 자극치가 더 높아지고, 오랫동안 자극치의 변화가 없다가 어느순간 확 높아진다는 거임. 그래서 이 과정에서 대부분 뭐야 이거, 뭔가 느낌이 오긴 하는데, 겨우 이 정돈가? 유두는 별 게 없구나 하고 포기하는 거 같음. 나도 똑같았고. 그냥 딱 이 정도로만 느낌이 좋은 게 끝이구나, 그랬었음. 현재 느낀 건, 제대로 개발되면 진짜 미친듯이 강한 오르가즘이 옴. 이 상태가 되면 유두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음경 피스톤 자위 사정 쾌감도 미친듯이 높아져서 정액 사정할 때 반쯤 정신 나감. 개발 기간은 최소 3년 이상인 거 같음. 어떤 사람은 유두는 금방 지치니까 오랫동안 자극을 못하니 유륜이 답이라고 하는데, 나의 경우는 전혀 그렇지가 않았음. 유륜은 아무리 만져도 느낌이 없었고, 그냥 유두만 계속해서 자극했음. 케바케인건지, 자극치가 점점 높아지면서 현재는 유두를 만지자 마자 오르가즘이 바로 느껴짐. 유두 몇번 돌리고 검지랑 엄지로 막 비비면 진짜 10초 이상 절정 감. 이 절정이 뭐냐면, 전립선이랑 음경이 부르르 거리면서 사정 느낌 들음. 근데, 중요한 거는 유두를 돌리고 비비고 어쩌고 하는 시간이 30초 이상인데 이 감각이 계속되고 오르가즘의 자극치가 점점 높아짐. 재밌는 건 유선 신경이 아무리 자위를 오래해도 전혀 안 지침. 이게 중요함. 엄청 강한 오르가즘이 느껴지는데, 이 자극을 계속 줄 수 있다는 거임. 물론 이것도 오래하다보면 지치긴 함. 근데 끝이 아님. 그냥 몇초 쉬다 또 만지면 방금 만진 거 보다 더 큰 오르가즘이 느껴짐. 이 과정을 반복하면 또다시 더 강한 오르가즘이 옴. 좀비도 아니고 몇초만 지나도 신경의 감각이 바로 회복됨. 이걸 계속 하다보면 전립선이 자동수축 하는데, 그러면 가만히 있어도 전립선이 쿵쿵대면서 오르가즘 느껴짐. 그 다음부터는 잠들기 전 까지 자동으로 전립선 오르가즘을 느끼는 거임. 유두 자위할 때 자세는 뭐가 좋다 뭐가 좋다 하는데, 그거 제대로 개발 안된거임. 나도 예전에 하늘 보고 누운 자세가 특히 좋았는데, 지금은 자세도 전혀 상관없음. 의자에 앉아서 유튜브 보다가 해도 되고, 누워서 해도 되고 똑같음. 이게 재밌는 메커니즘인데, 유두 10분 정도 만지면 유두, 전립선, 음경 3군데에서 전부 오르가즘 느껴짐. 멀티 오르가즘인 거임.  내가 여자가 아니라서 모르겠지만 진짜 미친듯한 오르가즘을 경험할 수 있음. 오르가즘 제대로 느끼는 여자 보고 눈 뒤집어 지고 홍콩 간다고 그러잖아. 그 느낌이 뭔지 알 거 같음.


특이사항


참고로, 나는 원래 약간의 여유증이 있었음. 심한 여유증이 아니라, 약간 나온 상태?

일반 사람들이 보기에는 크게 나온거라는 생각 안 들음. 여유증 분류로 보면 가장 낮은 발달 단계 grade 1 수준.

여유증이 유두 개발과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 지 전문가가 아니라서 모르겠지만,

타고난 유선 신경의 발달이 여성에 가까울 수록 개발 가능한 수준도 높을 거라고 생각함.

하나의 예로 여유증 수술을 받은 사람들은 유선 신경을 제거하다 보니,

그 전에 느꼈던 수준으로 다시 오르가즘을 느낄 수 없는 경우가 많으니까.

사람마다 다를 거 라고 생각함. 완전한 남성에 가깝게 타고난 유선 신경이 없는 경우는 어떨지 잘 모르겠음.

여유증이 있어서 이 정도 까지 개발이 된 걸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3년 넘게 하다보니 이렇게 된 거고,

그 전 까지는 상기한 수준으로 유두가 쉽게 지쳐서 오래하질 못했음. 포기할까도 몇번 생각했었음.

많이 만지니까 유두가 많이 커지냐 궁금할 수 있는데, 나는 그냥 하기 전 보다 약간 커진 정도. 거기서는 더 이상의 변화가 없음.


나는 여유증이 심하지 않은 정도라서 수술 안했는데,

수술한 사람들은 아마 재생이 된다해도, 유선 신경이 적으니까 개발에 한계가 있을 거 같음.


그리고 근처에 공원과 앞산이 있는데, 매일 한시간 이상 빨리 걷기 운동(유산소 운동)을 함.

산도 한 번 올라갔다 내려오고, 오르막길도 포함해서 크게 도는 어느정도 운동이 되는 코스.

사실 운동이라고 생각한다기 보단, 밤 산책을 좋아해서 매일 밤에 야경 보면서 산책겸 걷는 거.

어쨋든 꾸준하게 하루 한시간 이상 걸음. 걷는 게 도움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봄.

살 디룩디룩 쪄서 방구석에서 유두만 돌리고 있지 않는다는 걸 알려주고 싶음.

슬림한 체형.


그리고 본인은 철저한 S 성향임. 여자한테 당하는 걸 싫어함. M 성향 여자를 좋아함.

몇몇 분들 글 보면 M 성향이 많고, 스스로 여자가 되었다고 상상하고, 수치플 당한다고 상상하라는 말도 있는데,

본인은 당하는 거 보단 내가 리드해서 여성을 애무하고, 실제 행위 전에 전희로 여자 엉덩이를 살짝 때리거나,

간지럽혀서 웃게 만드는 걸 즐기는 S적인 페티쉬 성향이 있음. 해외에선 tickle, tickling 같은 페티쉬로 알려져 있는데,

심하게 하진 않음. 그냥 내가 여자를 지배한다는 기분이 들어서 그런 거 같음.

전형적인 S... 개발하는 과정에서 뭔가를 당한다고 상상하거나 해본적은 없고, 실제 자극으로 인한 오르가즘만 개발했었음.

내가 개발한 방식은 상상이나 정신적인 영역이 아니라 실제로 유두를 만지는 자극에 의해 느껴지는 오르가즘이 핵심.

심심할 때는 여자가 묶여서 간지럼 당하면서 웃는 야동이나, 일반적인 야동 같이 보면서 유두 만진적은 있었음.


개발 방법


1.유두를 오랜 기간동안 만진다.

2.전립선 자동수축을 통한 오르가즘의 감각을 어떤 식으로든 1번 이상 느낀다. 이거 중요함.

어떠한 방식으로든 전립선 자동수축을 한 번은 경험해야 멀티 오르가즘이 가능한 거 같음.

유두만 주구장창 만지면 멀티 오르가즘은 절대 불가능 하다고 생각함.

자동수축을 1번 경험한 후에는 유두를 자극하면 전립선에도 같이 느낌이 오기 시작함.

(링크 하려고 따로 뭘 하지 않았었고, 유두만 집중하고 자극해도 자동으로 전립선에서 오르가즘이 느껴짐.)

완전히 개발이 된 후에는 유선 신경이 지치지 않고, 유두 자극으로 인한 오르가즘의 강도가 더 커져서

유두를 계속 자극하다 보면 나중에는 유두에 손을 안대도 자동으로 전립선이 수축되서 오르가즘이 지속됨.

아마도 유두와 전립선은 같은 종류의 쾌감 신경을 공유하는 거 같음.

진짜 궁금한 건, 만약에 전립선 쪽 느낌을 아예 모르고 유두만 개발했었어도 똑같이 전립선에서 자동수축이 왔을까임.

후자일 수도 있음. 아무튼 나는 전립선 느낌도 알았었기 때문에 이건 확실히 알 수 없음.

참고로 호흡으로 개발하는 거 구라인 줄 알았는데 진짜로 되더라.(하지만, 내가 원할 때 작동시키기기 힘듬.)

아니면 아네로스를 쓰거나. 참고로 본인은 기구를 통한 개발은 해본 적 없음.(아네로스 써본 적 없음.)

3.유두 개발할 때 옷 위로 만지기도 하고 맨살에 유두를 비비기도 하고 이런저런 방식으로 자극했음. 오일도 발라본 적 있는데, 오일 바르니까 느낌이 없어서 그냥 오일 없이 손가락으로만 자극했음. 현재도 오일 안 바름.


결론


제대로 개발됐을 때


1.유두 자위를 아무리 해도 유선 신경이 지치지 않음. 약하게만 자극했느냐? ㄴㄴ 심지어 강하게 자극해도 안 지침.

(유두는 쉽게 지치니까 유륜을 개발하라는 사람들 있는데, 그거... 제대로 개발 안된거임.)

2.유두를 살짝 건들자 마자 가슴 안쪽이 떨리기 시작하고 금방 절정에 도달함.(절정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극도로 짧음)

유두 안쪽 가슴 깊은 곳, 유선 뿌리 끝 쪽 신경 다발에서 강렬한 오르가즘이 느껴짐.

추가로 전립선과 음경에서 동시에 강한 오르가즘이 계속 옴.(멀티 오르가즘)

심지어, 유두가 너무 예민해져서 만지지도 않았는데, 일상생활 중에 유두와 전립선, 음경에서 동시에 오르가즘이 느껴짐.

3.유두를 한동안 안 만져도 자극치가 초기화 되지 않음.

(원래는 일주일 정도 안 만지면 감각이 리셋되서 별 느낌 없었는데, 제대로 개발되면 한동안 안 만지다가 오랜만에 만져도 느낌.)


제대로 개발 안됐을 때


1.유두 자위를 좀 쉬다보면 감각이 초기화 됨.

2.유두 자위를 하면 오르가즘이 오긴 하는데, 하다보면 신경이 지쳐서 오래하지 못함.

3.컨디션이 좋은 날에 유두를 오래 만져야만 비교적 강한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음.(개발됐을 때 비하면 약한 오르가즘)


부작용


유두 자극으로 인한 오르가즘이 강하게 느껴지고, 아무리 해도 유선 신경이 지치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자주 만지게 되는데,

전날에 많이 만졌을 수록, 후폭풍으로 다음날

일상생활 중에 가끔씩 옷에 유두가 스치는 것만으로도 전립선과 음경에서 오르가즘이 오고, 가끔씩 음경이 발기됨.

안 만져도 가끔 느껴지는 오르가즘 탓에, 전보다 성욕이 자주 생김. 자고 일어나면 항상 발기가 되어있음.(본인은 30대 중반임.)

전날에 많이 만졌을수록 이게 제어가 안되는 수준이라 일을 안해도 먹고살 수 있는 돈 많은 백수들은 좋은 걸 수도 있는데,

직장을 다녀야 되는 일반인들(본인) 같은 경우는 업무할 때 가끔 오르가즘이 오면 집중이 잘 안됨.

일할때도 자꾸 오르가즘이 와서 문제임.

물론, 하루종일 안 만지면 덜한데, 조금만 만져도 오르가즘이 워낙 강하게 느껴지니까 중독되서 자꾸 손이 감.

또 다른 단점은 유두 자위를 하면 팬티가 자주 젖는다 정도?

정액은 안 나오지만, 맑은 액체가 많이 나와서 팬티가 젖음. 이게 전립선액인지, 쿠퍼액인지는 모르겠음.

이건 부작용이 아니고 장점인데, 손으로 음경을 피스톤 하는 자위나, 실제 관계시에 정력이 강해짐.

음경이 예전보다 더 단단하게 발기됨. 또한 사정 쾌감이 이전에 비해 더 강하고, 관계 시간도 훨씬 길어졌음.


근데 난 오르가즘을 아무리 강하게 느껴도 신음 소리는 안 나오더라. 그냥 흡 이 정도.

허리가 활 처럼 휘고 정신 반쯤 나간 상태인데, 소리는 안 나오더라.

오르가즘 느낄 때 신음소리 미친듯이 낸다는 애들은 신기하네. 이것도 케바켄가.


내가 경험한 걸 똑같이 느끼고 있는 사람이 있는지 진짜 궁금하네.

이 상태가 되면 진짜 갑부가 아니라도 행복하다는 생각들음.

몇백억을 주고 이 쾌감을 뺏어가겠다고 하면 그냥 돈을 포기하고 싶은 기분임.


내용추가


개발 기간을 최소 3년 이상이라고 썼지만, 정확히 말하면 10년 이상 전부터 만지긴 했음.(고딩때 부터)

웃긴 게, 그때도 이런 종류의 사이트가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음.

아무튼 정보가 전혀 없었을 시절부터 유두를 만지면 좋은 느낌이 온다는 걸 감각적으로 인지하고 있어서

누가 알려준 것도 아닌데, 옷 위로 손톱으로 긁고 그랬음.

다만, 예전에는 그 주기가 불규칙적이었고, 자주 만지기 시작한 건 3년전 부터 였던 거 같음.

이렇게 보면 굉장히 오래 걸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