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전립선 쪽에 미묘한 통증이 느껴지고 있고

최근 2~3주 동안 정액에서 혈액이 섞여 나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사정 횟수는 3번 정도 되네요

피가 섞여서 나오더니 어제는 갈색으로 나오더라구요

처음 겪는 일이라 좀 무섭네요


병원에 가봐야 되는데

의사가 항문에 손가락 넣어서 전립선 마사지해서 검사하겠죠?

이것때문에 거부감 들어서 좀 그렇긴한데

병원가서 처방받고 약먹는거랑 안먹는거랑 차이 큰가요?

비세균성 만성 전립선염은 어차피 치료도 없다고 하길래

병원가는게 큰 의미가 있나 싶어서요..


앞으로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나 싶어서  아네로스 시작한거 후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