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파묘가 되게 핫하길래 오늘 엄마랑 동생이랑 오전에 cgv갔다옴

영화 티켓 기념(?)으로 모으는 거 좋아해서 예매한 티켓 뽑으려고 키오스크 줄 서는데 웬 남자 하나가 앞에서 막 좌우 살피면서 눈치보고 있는 거임;

처음에 뭐가 잘 안 되는 건가 뭐 잃어버렸나 싶었는데 주위 슥 확인해 보더만 만화영화 예매하는 거임ㅋㅋㅋ

저것땜에 눈치봤던건가 ㅋㅋㅋ 하면서 동생이랑 빵터지고 ㅋㅋ 참 별의별 사람 다 있구나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