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엄니가 아침에 쑥국해주심

쑥떡 잘먹었던 나지만 쑥국에서 나는 불길한 냄새 때문에 거부감 들었고 안먹고 등교하려했으나


엄니가 안묵으면 학교 안보내준다고 으름장 내셔서 억지로 묵다 못 참고 마지막 먹은 쑥국 화장실에 다 뱉고 학교 겨우겨우 지각을 면함


그 뒤로 그나마 잘먹었던 쑥떡마저 못 묵게됨

먹기 싫다는거 억지로 맥이면 악영향만 끼치게됨 ㄹㅇ


- 던파 이야기 : 태초 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