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방에서 평범하게 던파하시던 지인분 계셨는데
그날따라 유독 한사람이 시끄럽게 소리치는거임
그래서 참다참다 조용히좀 해달라고 그사람한테 가서 등 몇번 건들고 조용히좀 해달라 했는데
그대로 등에 있던 류심 커맨드 켜져서 얼굴 돌아보자 마자
환영검무(幻影劍舞) 소리와 함께 피 흘리면서 쓰러지셨다...
지인분 당황해서 피흘리시며 중얼중얼 거렸는데
극 귀검술: 심검(極 鬼劍呪: 心劍) 맞고 그대로 흔적도 없이 사라지셨다...
놀란 가슴 붙잡고 경찰에 신고하려 했는데
맹룡단공참(猛龍單孔眞) 소리와 함께 서울에서 부산까지 도주하더라...
난 이일 이후로 절대 아무 사람이나 무서워서 안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