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은 05년부터쭉하다가 17년중반때 접고 딴겜했다가 궁둥이 터져서 복귀해가지고 아라드에 정착하게됨

시챌도 다돌아 할것도없고 종종 텐지넨슈보고 유입된 옛 던붕이나 혹시나있을 누비가 있을까 싶어 걍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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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든파는 뭔 재미로해요

룩딸 각성연출이나 도트감성 일러 파밍의재미 레이드 쌀먹 육성 존목 커미션 등등 끌려서 하는사람들이 많다

특히 나같은경우는

룩딸과 커미션을 80퍼로보고 레이드10퍼 파밍의재미 10퍼로 겜하는 하는사람임 ㅎㅎ;

여담으로 저런 커여운룩도 많음  남캐?? 난 남캐 안키워 남캐룩덕들은 구글링하면 나올거임 아니면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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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금 던파 복귀나 시작하기 좋은 시기에요?

솔직히 1월달에 유입하면 좋은 템들(에픽랜덤풀 12강 이벤압 그외 재료들)을 많이 뿌렸고 지금은 그런 빅이벤트들은 없지만

곧 말많고도 탈많은 진각성(1달에 1직업군)출시가 마무리되고 5~6월이 되면 오즈마 레이드와 여귀검 5직업출시예정이라 

1월보단 작지만 큰이벤을 할 가능성이 있다  지금도 현재 엔드 레이드 시로코 레이드 파밍재료와 하위재료도 뿌리고있음

게임특성상 만렙을 찍고 오랜기간 재료파밍을 하는 것도 많기에 빨리 시작하는게 이득이긴하다

그리고 이게임은 쩔이라는게 많이 대중화 되있고 초반에 이득인 부분이 많아 자금 여유에 따라 적절히 쩔을 받는것을 추천한다

아예 무과금인경우 특정파밍까진 할만하고 무료버스도 있어 할순있지만 주 메인이 되는 신지연옥 같은경우부터는 

어느정도 스펙이 되어야하고 버스도 거의 없기떄문에 공팟이나 솔플했다가 머가리박살나고 겜을 찍싸는경우도 생길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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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캐릭은 뭐로 만들가

시작하는 사람의 성향에 따르지만 일단 최우선적인건 꼴리는 걸 키우는게 좋다

(개인의 자금상황 운빨 신화 여부에 따라 행복 던파라이프를 즐길수도 있고 어거지로 울자겨저먹기로 키우는경우가 있다)

일단 던파는 크게 3가지 직업군으로 나뉜다

1) 버퍼(B 포지션 - 인챈트리스 여크루세이더 남크루세이더 딱 3캐릭뿐임)

말대로 파티원을 강화시켜주고 파티의 안정성을 올려주는캐릭

주변에서 들어봤겠지만 파티나 레이드에 필수적인 캐릭터임  버퍼없이 던전들간다??? 하루쟁일 패면서 몹한테 1~2대 맞으면 죽음

그러다보니 인구수가 타포지션에 비해 적고 수요가 엄청남

뭐 딜러 시너지 2~3개당 버퍼를 1개 키우자라는 운동이 있었지만 손에 안맞거나 노잼이면 걍 딴거해야지

근데 1개정도라도 키우면 꽤 괜찮음

무기강화같은경우 제련시스템임 돈을 쓰지않는 대신 시간을 갈아넣는식임

확정적으로 최종단계인 8재련이 가능하지만 강렬한 기운이라는것을 매일 캐서 언제 다다를지모를 8재련을 나중엔 끝마쳐야함

종종 이벤트로 무료 제련권이나 제련기를 푸니 요긴하게 써야함

장점-타 포지션 대비(에테르나x) 적은 비용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빠르게 진입가능(단 쌀먹급으로 올라간다면 딜러만큼 써야함)

       그러다보니 레이드나 파티 참여 속도가 빨라 쾌적한 던파라이프가능

       파티원들의 무수한 요청과 환영을 받을수있음

단점-사람마다 케바케지만 타 포지션 대비 노잼

      솔플컨텐츠(시로코 챌린지 유폐의 나락 홍옥 지혜 인도헬 등) 매우 힘듬

      제련을 8까지 올려야함(운빨따라 2주~반년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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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너지(S 포지션 - 여넨마스터 팔라딘 다크템플러 등등 24캐릭터)

파티원들의 확정적인 데미지 증가 34퍼 시너지와 그외 유틸(이속 공속 캐속) 등을 들고 파티딜에 기여하는 캐릭

캐릭터마다 버프식으로 걸어주는  시너지가 있고 타격할 경우 효과가 발동되는 시너지가 있다

특히 최근 1달전에 생존하면서 특정조건을 하면 딜러들의 뎀을 상당히 뻥튀기 시켜주는 에테르나라는 아이템이 등장해서 

진입장벽이 매우 낮아졌다(그만큼 인구도 많이 늘었다) 

그냥 노강무기 노압이여도 에테르나 8/11셋이있으면 그냥 할수 있음

(단 요세는 옵션변환이라 해서 검은연옥이라는 곳에서 나오는 재료로 장비옵션 변환을 해야 상위컨텐츠에서 받아짐)

에테르나 난이도같은경우는 딜러보단 덜하긴하지만 시간이 좀 많이 투자된다

결국 시너지같은경우 에테르나로 상위컨텐츠 진입 -> 스펙업을하거나 나온재료로 딜러급 템을 맞추는게 궁극적인 목표다

근데 에테르나로 날먹만 하고싶다면 해도됨 그냥 본인 맘대로

무기강화같은경우 키리의 강화를 하는 경우와 제련을 하는 경우 2가지가 존재

제련캐릭으로는 여그플, 아수라, 마도학자, 크리에이터가 있음 그외 직업들은 전무 무기강화캐릭임

에테르나는 무기강화 상관없음

일반시너지인 경우는 11강을 들고댕겨도 무난히 즐길걸 즐겼지만 최근에 12강을 많이 풀다보니 12강을 받는 파티장이 많음

현재 시너지가 에테르나 시너지 일반시너지로 나뉘어서 2개로 정리해봄

1]에테르나시너지

장점-딜러, 버퍼 대비 적은 비용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빠르게 진입가능(에테르나인경우)

       그러므로 무기강화나 제련에 대한 스트레스 없음

       딜러보단 파티가입속도가 빠름

       쩔받을때 딜러나 버퍼보다 싼값에 쩔을 받을 경우가 생길수있음

단점-현재 에테르나 시너지가 많기 떄문에 파티가입이 빡셈. 특히 검은연옥 옵션변환이 없는경우 더더욱

2]일반 시너지

장점-현재로썬 에테르나때문에 단점이 좀더 부각됨 그나마 상위템인경우 에테르나 시너지보단 파티가입이 빠름

단점-에테르나 때문에 파티가입 티오가 적음

       딜러와 같은 템을 껴도 딜이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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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딜러(D 포지션 -시너지, 버퍼캐릭 제외한 모든직업)

이겜은 딜러가 매우 많은 겜이다보니 타 직업에 비해 돈을 꽤 써야함 제련을 하면 좀 덜하지만 ...

무튼 다양한 직업군들이 존재

딜러들의 적정스펙에서 많이 요구되는 것이 12강부터므로 현재 유입되는 누비나 복커중에 자금여유가 덜하면 시너지나 버퍼를

우선적으로 했다가 12강 풀 때 딜러를 하는 것이 제일 베스트로 봄 직접 12강을 한다면 한 2~3억을 써야할수있음

11강을 들면 시로코 가이드모드라 해서 일반 레이드보다 보상이 적은 것이 있는데 그정도 까지만 가능할 듯

하지만 딜러가 재밌는 경우가 많아서 만렙정도찍고 할맘이 생긴다면 그때부터 투자하는것을 추천함

장점-딜러

       타 포지션 대비 차원이 다른 꿀잼 보람을 느낄 수 있음

단점-타 포지션 대비 비용 증대

      -직업차이에 따른 직업밸런스떄문에 딜이 덜나올수있음

      -파티가입 경쟁 빡셈

이제 점심먹으러 가야함 후속편 기대하는사람좀있으면 파밍단계부터 시스템들 설명하는 2탄 가져오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