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갓 시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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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신이 있어 배신의 사슬에 몸에 꿰뚫린채로 죽음에서 일어난 분노의 불을 태우매

또 다른 하나가 십자가를 짊어지고 맞서나 한 날에 끝을 맞이하니

분명히 둘은 함께 사라질 운명이었을 터

시로코 죽어서까지 방해햐려 들다니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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