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도 이윤을 추구해야되니까 유저들이 돈을 쓰게 만들어야되는데


거기에 여러 전문가들이 이야기 하는게 캐릭간 밸런스 차이를 일부러 만들어놓고 격차를 유지하는거


이러면 상위캐릭들은 상대적으로 돈을 적게 쓰고(물론 사이트 랭킹이란게 나오면서 랭커시스템에 목마른 유저들은 지금처럼 지르게되지)


하위 캐릭터들은 그만큼 상위캐릭터와의 딜 격차를 줄이기 위해 돈을 써야되고(던파의 경우 마부나 증폭)


이런 구조를 일부로 만드는거니 진짜 꼬우면 접거나 지르는 방법밖에 없다는게 너무 킹받음


그래도 지금은 그나마 다 같은템에 같은 효과 있는 에픽, 레이드템을 직업 + 운으로 자기에 맞게 끼니 그러려니 하는거지


크로니클 시절은 게임 자체는 재미있었을지 몰라도 직업간 차이가 극에 달하던 시기가 아닌가 싶음


아직도 그당시 같이 하던 지인이 "본인이 하고 싶은 캐릭터를 해야지 그 던전 편하게 가려고 다른 캐릭 키우는걸 강요하는게 게임이냐"
라고 했던 게 안 잊혀짐


하지만 슬프게도 그 당시 던파는 그런 게임이였으니 어쩔수 없던거였지...

나도 닥플버모으던 엘마로 이계파티 구한다고 1시간동안 pc방에서 파티만 구하다가 빡쳐서 그냥 집에 간적 있고

영정 당하기전 베메가 본캐일때 똥꼬쇼 하면서 저 황룡 쿨 7초에 고블린대포 쌉고수라고 해서 겨우 파티 들어가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