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제초기엔 그냥 게임이 아니었던거같음

최악의 아이템 신화가 나와서 밸런스라는 말을 하는순간

흐름 오너와 군마갈 오너가 서로 지랄하는세상이었는데

특히 던담,던오프는 쿨감 체크를 좀 나중에 해줘서

그냥 깡딜만 존나올리면 쎈줄 알던시절

시즌 초 런처가 병신인게 드러나지 않았던것도 이때문이었다봄


그러다가 시로코 나오고 시로코픽이 나왔는데

난 신화보다 시로코가 더 븅신시스템이었다고 생각함

시로코픽은 그야말로 강정호 매달아놓고 팼어야했는데 시발

방어구는 항아리가 있는데 잔향은 무조건 드랍으로 해가지고 

매주 시로코돌던 내 크루는 잔향 천장이 생기고나서야 잔항을 꼈음

게다가 위에 말했던 딜표사이트 쿨감이 시로코 나오고도 한동안 없었다보니

넥스보다 암살자가 저평가받던 춘추전국시대

물론 고쳐주고 좀 시간지나니

딜러들은 넥스만 보면 경기일으킴


그리고 산맥과 계밤이 나왔지만 이건 넘어감

물론 병신임


그리고 던페까지 다들 뒤져가다가 검은연옥이 등장했는데

난 이때 옵변시스템보고 뇌가 꽃밭이었는지 짐승세팅들을 

사람구실하게 만드는건줄 알았는데

난이도가 ㄹㅇ 호랑이하고 곰이 백일에걸쳐 사람되는수준

아니 오히려 원래 사람이던새끼들이 괴물이 되어버림

게다가 옵션이전 안넣어준건 선 좀 쎄게넘음




그런데 이 문제점들은 지금 다 개선되었다봄

더이상 신화는 워너비가 아니고

각 컨텐츠재료들은 계귀 반으로 해서 합리적으로 바꿨고

연옥옵변도 더이상 지옥난이도가 아님


지금 시즌 말이라고는 하는데

나 개인적으론 이번시즌 1년 더 해도 좋아할거같음


강정호체재일땐 지금처럼 던파를 즐기지 못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