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궁뎅이 보상 준다길래 맨땅에 시작함 


나름 열심히 키웠는데 만렙까지 2주 걸림 개똥망 ㅋㅋ


 

그러다 첫 신화로 집행자 먹음. 

신화 티어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그래도 내가 설마 저기 당첨될줄은 몰랐지 ㅋㅋ

그땐 멋모르고 증폭기 싹 다 갈아넣어서 10증 만듬. 지금 봤으면 싸대기 쳤을듯


 

신화먹고 잡에픽 둘둘일때 신나서 가이드 깼었음

이시스 잡으면서 "나 좀 센듯 ㅋㅋ"하다가 시로코 가이드 뺨 한대 쳐맞고 코인먹으면서 깸

이땐 도핑의 존재조차 모르고 레미의 손길만 존나 빰 ㅋㅋ

하다가 힘들어서 봉자까서 팔고 쩔받고 다시 봉자까서 팔고 쩔받는거 반복이었음


 

10월 말에 먹은 흑마 신화. 

아직 개편 전이라 창고에 짱박아놨다가, 개편하고나서 파밍 더 해서 간신히 낌 ㅋㅋ



크리스마스 아침부터 던파하는 신세가 처량해서 강화기에 던짐

담배피고 왔는데 붙었드라 

저걸로 던전 도니까 애들이 전보다 좀 잘썰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음

그래서 14강 되면 얼마나 쩔까 하고 정호가 준 12강 던졌는데 망함


그리고 이젠 무럭무럭 커서, 띵진이가 열어준 신화초월로 0티어 신화도 초월했음



오즈마도 원하는 셋옵 다 맞췄고 마부도 다 해서 앞으로 바뀔건 증폭밖에 없을듯

1년동안 얘만 메인으로 극마부+레무클 등등 다 챙겼는데 드디어 끝났네

접지는 않겠는데 전보다 힘빠질거같다 ㅋㅋ 

던파 재밌었음

ps. 세이버 아바타는 14년도에 패키지보고 꼴려서 바로 정가쳐서 아수라 넣어줬다가 재미없어서 접음 ㅋㅋ

레무클 처음 나왔을때 같이 나온 아바타 초돌로 초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