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장면 아무리봐도 이해가 안가는게 일출이 마귀한테 낚여서 카드치다가 사채까지 쓰잖아


분명 그 장면에서 털보가 일출에게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무르자"면서 말리는장면이 나왔고 사채가 얼마나 위험한 돈인지 아냐고 그렇게 설득을 하는데


장면 좀 더 뒤로가면 그렇게 뜯어말리던 털보가 일출이 다 털리게 바람을 잡은게 되더라고.


아니 도대체 어느장면에서 바람을 잡았다는거지? 


일출을 뜯어말리면 오히려 더 털 수 있다는걸 관객한테 복선도 안깔고 설명도없이 지네들끼리만 알고있는 설정으로 밀고간거임?



아님 내가 복선을 못봤나? 내 기억으론 일출은 누가봐도 마돈나한테 홀려서 주변에서 말리는것도 무시하고 사채쓴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