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메인쿼 밀면서 메인에서 못나온 설정같은거를 사이드퀘로 세세하게 풀어서 알아가는 방식으로 스테레오타입의 rpg겜다웠는데  맛이 있었는데


지금은 세세한 설명이 필요하면 등장인물증 누군가가 설명충이 되어 몇줄 남기는걸로 퉁치는거 보면

시나리오 한줄에 사이드퀘스트의 설정까지 담아내면서 시원시원하게 진행하게 해야니까 별수 없겠지만

나는 스토리랑 설정 보는걸 좋아해서 존나 안타가움


게임이 나온지 조금 오래되기도했고 만랩까지 여정도 길기도 하고 게다가 스토리에 집중하는 유저가 그렇게 많지는 않을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