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만 말하면 자기딜의 50%의 상변으로 바꿔서 넣어주는거


예를들어 출혈이라고 가정했을때


스킬 본딜 5 + 출혈딜 5로 들어간다 했을때


이 스킬이 단타기라서 몹이 출혈이 들어가있지 않다해도 


이 출혈딜 5 부분은 반드시 출혈시 스킬공격력 증가 효과를 받음.





주인공 상변딜 50% 전환 팔찌.


여기서 주의깊게 봐야할것은 3옵션의 출혈적 공격시 스증 7%다


실험을 위해 단타기를 사용한다




로킥을 먼저쳐서 출혈을 걸고 파쇄권을 쳤을때 딜.



로킥을 빗맞춰서 출혈이 없는상태에서 파쇄권을 썼을때 딜


16985 / 16408 = 1.035... 


출혈을 걸고 안걸고가 스증의 절반인 3.5%밖에 차이가 안난다.


뭔가 문제가 있다.




출혈을 안걸고 친 데미지.


 7186의 본뎀에 출혈틱이 1537씩 6회 들어간다



출혈을 미리걸고 친 파쇄권.


본딜 7689에 틱딜 1552가 뜬다.


틱딜이 오르긴 올랐는데 이건 스증에 의한게 아니라 출혈 자체 특성이다.


출혈은 스택유지시 스택당 1%씩 최대 10%의 데미지를 늘려주는 효과가 있다.


저스샷은 출혈이 2중첩인상태이므로 1537에서 1%가 증가한 1552가 뜬다.




그리고 저게 출혈중첩 뎀증이라는 증거로 마지막 틱딜은 1537로 위와 동일하게 뜬다.



즉 출혈중첩 뎀증을 뺀다면



출혈이 안걸린 상태에서 쳤을때 본딜 : 7186,  출혈딜 : 1537


출혈이 걸린 상태에서 쳣을때 본딜: 7689, 출혈딜 : 1537이 뜬다는걸 알수있다



본딜은 스증을 받아서 정확히 7%만큼 증가한반면 출혈딜은 전혀 증가하지 않았다


이러면 아까 딜표에서 스증 7%를 받았어야 했음에도 3.5%만 올라간 이유가 보인다


전체딜의 50%인 출혈딜에 출혈시 스증이 적용이 안된것.


그러니까 스증이 7%의 절반인 3.5%밖에 적용이 안된거다.


아니 씨발 팔찌 개쓰레기네?




그런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다


세부적으로 계산해보면 그게 아니라는걸 알 수 있다.


출혈을 안걸었을때를 계산해보자


본딜 7186에 출혈이 틱당 1537에 6회뜬다


그럼 출혈 틱뎀은 1537 * 6 = 9222이다


여기서 팔찌에 출혈데미지 증가가 15% + 5%가 있으므로 출혈딜은 20%가 증가한다


그럼 출혈딜은 본딜에 1.2를 곱해서 7186 *1.2 = 8623이 나와야한다.


근데 실제 출혈틱뎀은 9222가 나왔다 어디서 차이가 난걸까?


두개를 나눠보면 안다


9222 / 8623 = 1.069465383277282  = 약 1.07  즉 7%다



그러므로 팔찌로 전환된 출혈딜은 몹이 출혈에 걸려있지 않은상태에서도


딜이 들어가기이전에 즉시 출혈 상태에 걸린것으로 판정하여 출혈시 스증 7%를 받는다.


그리고 출혈뿐만 아니라 화상도 이렇다



사실 별로 크게 의미가 있는건 아닌데


검제처럼 진각 딜들어가는 시간이 늦어서 출혈시 뎀증을 못받는 애들한테


그나마 희소식이라고 할수있다. 일단 출혈시 스증을 절반만 손해보니까...


그래도 십자검이라도 깔아두고 쓰자


그리고 잡몹 잡을때 단타기를 쓰는 직업한테도 조금 도움이 될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