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방 사퍼하다 비정상적인 매칭에 빡쳐서 차라리 든파나 하고말지 하다가

애증의 띵진이가 왔다고 해서 찍먹하고 옴


그래도 저번시즌 말기에 버스 잘타서 오즈마도 가고 공대장도 잡아보고 시로코도 가서 암살셋도 맞춰보고 등 할 수 있는거 다 했어


근데 이번 시즌에는 어떤 감독마냥 오모시로이한 시즌이 될거같아서 기대했건만


현실은 재미없는 일던뺑이에 지랄난 버퍼육성에 애매한 위치까지 성장해서 뭘 할수도 없고


나아가 진짜 던파에서 원하던 재미가 이번 시즌에 있었는지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차라리 그냥 밖에서 고기나 구워먹거나 운동을 하는게 더 이득인거 같더라고


이제 좀 쉴까싶다 취업해서 몸도 힘들어 죽겠는데 던파를 키면 이걸 내가 진짜 해야하나 싶을 정도로 회의감이 오지게 들더라...


조금만 쉬고 좀 나아지면 다시 올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