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를 진짜 오랫동안 하면서 많이 접고 많이 복귀하고 그랬는데

그 긴 시간 동안 내가 애정을 쏟은 본캐는 딱 진짜 여런처 하나였음


그런데 진각 늦게 나와서 아무거너 취급이나 받고

막상 그 기다리던 진각 받았는데 내 옆에 있는 애들보다도 못 받았다는걸 알고

그리고 AS는 없을거란 사실을 깨달은 순간 진짜 멘탈이 와르르였음


2각 타점 하나 고치는데 진짜 얼마가 걸렸든 진각이 괜찮았으면 좋았는데

진각이 딱 망하니까 걍 모든게 다 꼬왔음


성능은 아무리 좆같아도 견딜 수 있었는데 저건 진짜 견딜 수가 없었음

걍 웃음거리 취급받는다는게 진짜 너무 힘들었다


일러라도 바꿔줬으니 망정이지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