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요약 : 그냥 버퍼라는 포지션을 존나 매력없게 만들었다 생각함

와우의 힐러
로아의 서폿
던파의 버퍼

셋이 다 해봤는데 그냥 독보적으로 버퍼가 재미없고 문제가 많이 생기는거 같음

그리고 그 이유는 게임 내에서 딱히 챙겨주는게   없다고 생각함
뭐 이벤트, 보정, 복지 등이 아니라 그냥 던전을 존나게 재미없게 만듬

와우의 힐러는 힐러라는 엄연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고 인구수도 존나게 많고 힐러만 하는  사람도 있고 힐솹딜을 해도 재밌음
게임 내에서 엄연히 포지션으로 인정하고 그에 맞게 던전이랑 레이드를 내줘서 재미를 챙겨줌

로아의 서폿은 1580+기준 77:23 약 3.3:1 정도의 비율임
솔직히 서폿 특성상 딜러만큼 재밌고 할 게 많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던파 버퍼보단 훨씬 능동적이고 할 수 있는게 많고 플레이에 영향을 줌 물론 도구라고 부르는 사람도 많음

근데 던파는 아무리봐도 그냥 던파게임 자체가 버퍼는 버프주는 인형으로 밖에 생각을 안함
막말로 버퍼들 다 빼버리고 그냥 버프주는 인형만 만들어도 아무런 문제없이 게임이 돌아갈 정도로 버퍼가 특출난게 없음

힐러 서폿 버퍼
세 게임 다 이름이 다르고 특징을 잘 반영한 이름인데 버퍼가 너무 플레이에 매력이 없음

버퍼만의 차별화된 매력이 있으면 좋았을텐데 아무리 봐도 던파의 버퍼만의 매력은 없고 그냥  버퍼&버프 발사기 게임으로 만들어버린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