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직업의 소개

배틀메이지는 창과 봉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문무겸비를 이용한 힘/지능, 물리크리티컬/마법크리티컬을 더 높은 능력치로 같게 해주어

아바타의 선택, 엠블렘의 선택폭이 매우 자유롭다. 또한 매지컬 테아나 스킬 투자시 모든 공격이 마법으로 변경되어 힘, 지능 아무거나 사용 가능.


2. 특징

1. 컨트롤이 거의 필요가 없다.

배틀메이지는 배틀그루브 3단계를 이용한 회피율 58.8%를 갖고 있기에 대부분의 패턴을 날먹할 수 있다.


2. 110시즌 다단수저의 떡상으로 사기캐 1티어를 달리고 있다.

지금은 단타수저들도 콤보에 관련된 아이템을 사용하기 쉬워졌으나 본래 끝바시(지금은 패치받음), 고분목등 콤보수를 이용한 아이템을 체이서 하나로 날먹할 수 있다.

단타캐릭이 똥꼬쇼 하면서 쌓는 고분목의 200콤보를 배틀메이지는 뇌연격 한번으로 가능하다.


3. 체이서로 인해 얻을 수 있는 버프

체이서의 속성은 무, 화, 수, 명, 암 다섯가지가 존재하는데 각 체이서의 옵션은 다음과 같다.

무 - 이동속도 증가

화 - 기본공격력 및 스킬공격력 증가

수 - 몬스터의 공격속도, 이동속도 감소 및 둔화율

명 - 공격속도 증가

암 - 크리티컬 확률 증가

위의 사기적인 스펙으로 인해 만크를 코를 파면서 채울 수 있으며 빠른 속도로 답답함이 거의 없는 캐릭이다.

여기다 패시브인 니우의 전투술에도 크리티컬 확률이 붙어있다.


4. 창과 봉 원하는 무기 선택 가능

창과 봉, 자신의 취향이 맞는 무기를 선택할 수 있다.

창의 경우는 강습유성타의 차징시간 감소, 쇄패의 범위증가 등등

봉의 경우는 쿨타임감소, 체이서 프레스 범위증가, 황룡천공 드래곤체이서 사출간격 감소 등등


취향껏 들도록 하자. 글쓴이의 경우는 창을 사용한다.


5. 프레센시아로 인한 변신. 장점이자 단점.

80초동안 변신하여 공속과 이속, 피통과 물마방, 상태이상 내성을 증가시키고 배틀그루브가 3단계로 고정된다.

보스의 패턴공격이 아니면 대부분 넘어지지 않아 거의 슈퍼아머로 볼 수 있고, 즉사패턴에서도 변신이 해제되면서 1번 살아남을 수 있다.

(펠루헌 스타크 제외)


6. 누구보다 사기적인 결전 무기


??? : 아 어나이얼레이터 존나 사기였는데 개쓰레기 체이서를 어떻게 써먹지?

라고 초반에 이야기가 돌았는데 1옵션부터 4옵션까지 그냥 개사기다.

상변팔찌 하나만 있어도 다단히트로 무력화를 몇초만에 까버리는 희대의 사기무기

뇌연격에 체이서 사출을 조금만 눌러두어도 50콤보는 바로 쌓이는 배메답게 저번 시즌처럼 손아프게 체이서를 누를 필요가 없어졌다.

쾌적함이 차원이 다름, 그리고 이번 시즌의 룸버스와 묘상석을 필수로 채용하는 배메는 체이서의 딜 비중이 높아서

배메의 대우는 이번시즌 최고를 달리고 있다.


중요!★ 

배메의 기본적인 팁으로 체이서 에볼루션은 상당수의 다단히트로 몹을 공중에 띄워버린다!

솔플은 키고 끄기 귀찮을테니까 뭐라고 하지 않겠는데 파티사냥중엔 잡몹처리시엔 파티원 모두가 사망 몬스터 추가 타격시 제거 기능을 켜두면 문제가 없지만 네임드나 보스를 무력화 했을때 체이서 에볼루션을 사용하면 네임드나 보스를 공중으로 띄워버리기 때문에 스트라이커 같은 근접캐릭은 공중으로 올라간 몬스터에 공격할 방법이 없어!

그러므로 보스방에서 체이서 에볼루션으로 딜 > 무력화 상태 발생 > 체이서 에볼루션 오프 > 기본 체이서로 딜링이 정답이겠지?

사실 제일 편한건 승리의 창, 헥스, 홀리 써클릿으로 홀딩해주는 버퍼랑 같이가는게 최고긴해..

솔직히 말하면 변신체이서랑 무변신체이서 차이는 잘 모르겠다, 스플래시 데미지도 없는거 같아~



3. 탈리스만

배틀메이지는 탈리스만도 취향이 갈린다. 두개는 대부분 확정이지만 패황유성권과 빅 뱅 클러스터 중에 취향껏 고른다.

내가 생각하기에 필수로 채용해야 되는 탈리스만은 '홈런 퀸' , '언리밋 프레스'


홈런 퀸의 옵션은 트윙클 스매쉬 타격 성공시 쇄패의 쿨타임을 초기화 하는데


배틀메이지의 주력기인 체이서와 더불어 쇄패의 쿨타임을 초기화 하여 2번 사용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무조건 채용



다음은 언리밋 프레스, 체이서의 갯수를 늘려주고 체프의 쿨타임 감소도 있으며 융합속도와 딜증가도 쏠쏠하다.

언리밋 프레스 사용시

언리밋 프레스 미사용시


보다시피 체이서가 융합하는걸 보면 언리밋 프레스는 한꺼번에, 미사용은 한개씩 합쳐지는걸 확인 할 수 있다. 거기다 범위도 넓어서

방 클리어 최적화 스킬

무조건 채용



마지막 탈리스만은 취향이 갈릴 수 있지만

내가 사용하는건 빅 뱅 클러스터


이 탈리스만의 장점은 기본공격, 모든 공격스킬 사용도중 체이서 클러스터 입력으로 거대 클러스터를 하나 소환하고

공격스킬이나 기본공격 도중에 터뜨릴 수 있다.


솔직히 이거 쓰면 다른 탈리스만 못씀

유틸리티가 너무좋아서


4. 룬

룬같은 경우에는 위에 3개 사진에 보다시피 서클메이지를 하나 넣어서 트윙클 스매쉬를 넣어두었는데

쇄패와 트윙클 스매쉬의 쿨타임을 최대한 맞춰서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 넣어둔 것.

전부 테라코타 수호자들 세컨드팩트에 쇄패룬 9개를 사용하는 사람도 있으니 취향껏 결정하자!



5. 본인의 아이템 세팅


과소모의 기본적으로 들어가야 되는


끝을 바라보는 시선, 멀티툴 벨트, 보호부츠

상의는 감전 커스텀 상의를 먹기 전까지 쉐도우 블랙을 추천한다. 어비스 리액터는 옆그레이드 같아서 사용하지 않음..

하의는 아칸시절에 사용하던 언리밋 사이버네틱을 사용하고 있는데, 아바타가 많다면 대퇴갑이나 강화/증폭에 비례하여 딜과 속도를 올려주는 로보티카를 사용하자. 본인은 로보티카로 넘어갈 예정

팔찌는 당연하게도 감전 과소모니 생명 토시

목걸이는 배메가 최대한으로 활용 가능한 고양된 분노의 목걸이

반지는 프레센시아와 체이서로 이속90퍼를 아주 손쉽게 채울 수 있으니 투톤 링을 사용하자

전술링과 비교해봤는데 쾌적한건 투톤 링이 훨씬 쾌적함.

보조장비는 이번에 마실에서 추가된 멋쟁이 선글라스~


그리고 배메는 체이서로 인해 기본기가 상당히 중요한데 이로 인해

귀걸이를 아크로매틱 룸버스와

마법석을 잿빛의 묘상석을 사용해야 된다.

내가 묘상석은 쓰는데 룸버스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씨발 왜겠어 명성 2천넘는 귀걸이가 안나오는데

그렇다고 룸버스 쓰려고하면 명성 떨어져서 안됨..

최종 세팅으로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어깨 - 끝을 바라보는 시선

상의 - 쉐도우블랙 슈트 후에 본인이 맞는 커스텀 상의를 찾아서 사용하자

하의 - 로보티카 컴뱃 팬츠

허리 - 천재 기술자의 멀티툴 벨트

신발 - 천재 기술자의 두터운 보호부츠


팔찌 - 생명이 담긴 가죽 토시

목걸이 - 고양된 분노의 목걸이

반지 - 어댑터블 투톤 링

보조장비 - 옵티컬 컴뱃 글래스

마법석 - 잿빛의 묘상석

귀걸이 - 아크로매틱 룸버스


6. 스킬트리




스킬트리도 취향 많이 탄다고 생각함.

룸버스를 쓰기 전이라 엑스티시온을 사용하고 있는데 만약 룸버스를 채용한다면

엑스티시온의 스포를 전부 빼고 낙화장, 뇌연격, 용아, 원무곤, 더블스윙 등 저렙스킬에 스포를 몰아주는게 맞다고 본다.




마치며..



나름대로 2009년도부터 시작해서 하다가 접고 하다가 접고 하면서 게임 해왔는데

화려한 추격자 입고 안톤때부터 제대로 배틀메이지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본캐로 이어왔네

이번 110시즌이 좀 많이 피로하고 뉴비들이 유입되는데 피로감 때문에 다들 접어가서 좀 아쉽다.

글 쓴거 읽어보니까 가독성도 존나 떨어지는거 같고, 내 나름대로 애정을 주면서 배메를 키워왔는데 이번시즌은 저번시즌의 개트군과 다르게 세팅이 매우 자유로워서 정답이 없는거 같아. 출혈, 감전, 화상 등등..

그래도 이번시즌 다단히트와 자동사출로 최고의 대우를 받는 사기캐 배메

관심이 있다면 키우길 바래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