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대청정전기 시대를 맞이하였다!


석탄과 석유는 씹창이 나버린 가격으로 인해 중동의 경제가 파멸할 뻔했고,


노서아는 원자재시장의 깨장창으로 인해 씹창난 경제의 전통을 이어갔으며,


수많은 게임맨들은 저발열 고능력 딸을 치며 파스를 돌리고 있었다.



그리고 환경주의자들은 무발기사정을 시작했으며,


그 와중에 동물보호단체에서만 개지랄을 시작하였는데,


마력발전소에서 발전하는 방식 때문이었다.


" 삐까? "


" 삐까고 나발이고 이제부터 니 이름은 기쥐여 기쥐. "


번개 속성 마수에게 마력석을 먹여 발전하는 방식.


" 으아아아! 내가 풀려나는 날! 너네는 불타리라! "


" 아 라씨 지랄하지 말고 터빈이나 돌려! "


불 속성 정령에게 물을 끓이게 시켜서 발전하는 방식.


" 음...내가 공기의 정령이긴 하지만, 싸움이 아니라 이런걸 할 줄이야... "


" 그러게 말입니다. 저도 몰랐습니다. "


바람 속성 정령으로 대기오염물질과 탄소포집을 하는 등.


인류의 지속성을 이용해 지성이 있는 뭔가를 착취한다는 행동이 역겨웠던 동물보호단체는,


사슬을 끊어내는 스랄마냥, 그 당시의 공산당 혁명마냥 그들을 선동했으나...



" 싫은데? "


" 뎃? "


정령들에게 있어서 마력공급은 먹을 것이오, 이 세계에 있을 자유이용권.


허구한날 개 지루한 정령계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병신같이 뛰어다니느니,


인간들과 같이 하루 8시간 주 5일 노동 이후 주말에 개같이 노는게 이득 아닐까?



자본주의와 그 파생품인 문화침략의 승리였다.


그렇게 마수와 정령, 이종족은 이 세계에 점차 녹아들었고.


어느 날 국밥에 다데기를 적게 줬다 빡친 뱀파이어를 기점으로,


이제 인종과 피부색, 종족의 차이는 없는 하나의 단일 지구권이 등장했다.



" 아 씨발 빨리 오라고 좆같은 난쟁이 새끼야 "


" 아 뭐래 피부까만 귀큰년이 시발 썬팅 좆같이 했네 "


모두가 서로에게 개쌍욕을 자연스럽게 하는, 진정한 공평한 세계가 도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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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빠갯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