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 잘 알고 있는 유저들과 설정충이 다른건

전자는 차라리 유저들이 모르는 복선 알려줘서 고마운반면

후자는 '난 다 예상한건데? 니들이 못즐기는건데?' 같은 태도를 보인다는거.


난어둠땅 직전까지도

그래도 겜 살릴 길은 있다고 생각하다 

결국 포기했었는데

사실 와우 스토리 ㅈ박은지 오래자너.


한 드군 군단쯤부터 '스토리 맥락상 이해 안가는 내용은 아님 겉핥기로 하니까 모르는거임 뉘앙스를 봐라 해외는 어떻다 그정도는 예상되었음 아직 세계1위 갓겜다움' 이러는 애들이 보여서 더 학을 떼게 되더라고.


지들이 예상했던 스토리라인하고 전혀 다르게 되었는데 '과연블자 복선회수되고 다 맥락상 이해가는 스토리'라 할땐 돌아버리는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