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더운데 오빠 퇴근시간 기다렸다가

겨우겨우 같이 모텔가서 적셔두고 야스할 준비 다해놨더니만

오빠가 갑자기 화장실이 급하다고 미안하다며 양해 구하고 화장실에 가길래

홧김에 열받아서 모텔박차고 나오고 헤어지자 말했는데ㅠㅠ

내가 예민한거야?

야스하다가 중간에 갈순 없었을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