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건물 1층에 있는 초밥집 앞에 어떤 여자가 메뉴판 빤히 보고있다가 갑자기 나한테 여기 맛있냐고 물어봄


머리위로 물음표 백만개 띄우면서 안먹어봐서 모르겠는데요 하고 옴


그러고 들어와서 엘리베이터 앞에서 어떤 아저씨가 여기 병원 잘하냐고 물어봄


또 물음표 백만개 띄웠음


뭔 날인가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