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진이 나가고 김성욱이 들어왔는데 그가 한 짓거리론 마수던전이 뽑히지만 지금은 괴담으로만 전해지는 몇가지 얘기가 더 있음

1. 할렘 업데이트 이후 최초의 공중전이라 불리는 테이베로스가 출시 되게 됨. 당연히 공중전이 처음으로 나오니 유저들 행복회로는 ㅈㄴ 팡팡 타올랐지. 근데 까보니 왠걸? 엉성하게 날아오는 잡몹에 팔레트 스왑으로 대충 그려진 네임드(그것도 단 세마리), 불합리하고 역겨운 패턴으로 인해 딜찍누 밖에 답이 없는 상급던전으로 민심이 곱창나버림.

근데 문제는 여기서만 지랄을 한게 아니라 이시스 레이드도 그렇게 나올뻔 했는데 내부 자료를 까본 정호가 좆됨을 감지하고 싹 갈아엎어서 지금의 이시스 프레이로 재탄생 하게됨. 신의 한수라고 평가 받음

2. 할렘 에픽 장비가 추가됨. 이 장비들을 얻기 위해선 11주 동안 좆노잼 노가다를 돌았어야됨. 하지만 장비들의 성능이 너무 떨어져서 구 졸업 장비들보다 구렸고 상위 장비인 테이베로스 에픽 장비로 업그레이드도 안됐으며 테이베로스 장비를 얻으면 바로 버려지는 장비였음. 결국 이런 구린 장비를 얻어서도 테이베로스를 못 돌아서 쩔을 받아야하는 지랄 같은 상황이 생겼음. 던전도 문제가 많아서 하루에 3번씩 주 12회까지 입장이 가능했고 3주의 기간으로 한 부위의 정가가 가능했었음. 시발 같은 네임드 3마리를 잡는 좆노잼 던전을 단순 컨텐츠를 반복적으로 돌아서 테이베로스 장비를 올파밍 했어야 했음.

바로 이 부분에서 윤명진 때도 버텼던 프로 던창들도 못 버티고 탈주하기 시작함.

3. 마수 던전과 퀵키 논란 그 자체
이건 하도 말이 너무 많아서 다 알거라 생각하고 패스함.

4. 하드 리셋
유저들은 마수와 루크 레이드를 통해 꾸역꾸역 장비 업그레이드를 진행했음. 하지만 할렘 업데이트로 개같이 리셋 선언을 해버림. 하지만 이것보다 더 열 받게 만들었던건 세라샵에서 바이브 증폭기 주문을 판매하여 유저들의 증폭을 유도하고 시크릿 골드딜로 강화, 증폭과 관련된 아이템을 판매하고 강화 대란으로 골드를 회수했으며 에픽 로드로 유저들의 초대장을 마구 소진 시켰고 봉인된 자물쇠로 황금 자물쇠를 풀어 재화를 회수하기 위한 막판 스퍼트를 위한 단 2개월 만에 리셋을 때리는 사탄도 접고 가는 운영력을 보여줘서 그럼

결국 여기서 못 버티고 다 갈려 나가기 시작하고 디렉터가 교체됨

너무 부정적으로 지금의 체제를 대하길래 다른 부분도 살펴보라고 썰 풀어봤다